아하
검색 이미지
생물·생명 이미지
생물·생명학문
생물·생명 이미지
생물·생명학문
베토벤
베토벤22.10.09

미라의 보존 방식이 궁금합니다.

가끔 기사에서 보면 오래된 시신이 미라의 형태로 남아있는데 썩지않고 인간 형태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경우들이 있는데 어떻게 그렇게 보존 될 수 있었을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시신이 부패하는 이유는 사망 후 자가분해와 박테리아의 활동 결과로 인해 시작됩니다.

    그런데 박테리아의 활동에는 산소가 필요하기 때문에, 산소가 없는 공간에서는 분해 과정이 매우 느려집니다.

    따라서 산소가 없는 밀폐된 공간을 만들어서 시체를 보관하면 미이라가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시신의 부패는 물기와 세균류, 공기등에의한 산화때문에 일어납니다.


    그래서 이러한 환경들이 제한되면 미라가됩니다.


    짜게 염분을 잔뜩먹이거나 기름을발라 산소를 차단하고, 밀폐된곳에 두어 공기를 다시 차단합니다.

    또는 얼음속에 가둬두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미라서늘하거나 추운 환경과 건조한 환경에서 화학물 처리되어 피부와 살이 썩지 않고 말라 보존된 시체입니다. 당시 고대 이집트에서 화학물인 방부제로 사용한 몰약(myrrh)를 포르투갈어로 미라(mirra)라고 불리우며 미라가 되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