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신 5개월이 지나면 자궁이 빠르게 팽창하고, 배가 급격히 불러오면서 피부가 얇아지고 살이 트기도
하는데 이때 가려움증과 두드러기, 발진 등이 발생하기도 하며, 이를 임신 소양증이라고 합니다.
대개는 피부가 갑자기 늘어나는 복부나 옆구리 부분에서 땀띠와 비슷한 발진으로 시작하게 되며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급격한 체중 증가에 따른 신체적 변화, 건조함, 체내의 열감, 스트레스, 호르몬의 변화 등이
있으며 평소 아토피나 알레르기 체질 등 민감성 피부라면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임신 소양증이 임신부의 음식이나 스트레스로 인해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보기도 하며 밀가루의
경우, 글루텐이 포함되어 있어 더 느낄 수 있으며 대부분의 경우 출산 후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과도하게 긁으면 흉터가 생기거나 피부 착색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