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의 같은말인가요?
주식에서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라는 말은 거의 같은말로 알고 있었는데요..
이게 같은말인가요? 아니면 조금이라도 차이가 있는말인가요?
설명부탁드립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정민교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 서킷브레이커 : 선물, 현물 거래 중단
- 주가지수의 상하 변동폭이 10%를 넘는 상태가 1분간 지속될 때 선물, 현물 거래를 중단
- 프로그램 매매 중단
2. 사이드카 - 선물 거래 중단
- 선물가격이 전일종가 대비 5％ 이상 상승 또는 하락해 1분간 지속될 때 선물 거래 중단
- 전체 시장 매매 중단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차이가 있습니다 둘 다 주식시장 안정화를 위한 장치인 것은 동일합니다.
하지만 차이는 사이드카는 선물시장의 변동성이 5%이상일 경우 일시적으로 거래가 중단되면
서킷브레이커는 10% 이상인 경우 발동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사이드카라고 하는 것은 코스피 200 선물이 전 거래일 대비 5%이상 변동된 가격으로 1분이상 지속되거나 또는 코스닥 150선물이 1분 넘게 전 거래일 대비 6%이상 변동할 경우 발동되고, 발동 후 5분이 경과되면 자동 해제되어 매매가 재개되는 시스템이에요
그리고 서킷브레이커라고 하는 것은 '매매거래 중단제도'인데, 사이드카보단 한 단계 더 강력한 조정으로 보시면 되세요. 서킷 브레이커는 현물과 선물로 나누어져 있는데, 현물의 경우는 폭락할때만 적용되지만 선물의 경우는 폭등이나 폭락할때 양방향 모두 적용되며,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면 20분간 모든 종목의 호가 접수와 매매거래가 중단되며, 이후 10분간 새로 동시 호가가 접수되요. 30분간 매매거래가 이루어지지 않게 되는 것이며, 발동 기준은 8%, 15, 20%의 단계별로 적용되어 발동되게 되는데, 각 단계는 하루에 한번만 발동 가능하며, 만약 3단계가 발동되게 된다면 그날의 주식시장은 바로 조기 마감처리가 되요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사이드카란 선물 시장상황이 급변할 경우 프로그램 매매의 호가효력을 일시적으로 제한시켜 주식시장에 미치는 충격을 완화해주는 제도를 의미합니다.
서킷브레이커란 주식 시장이 급락하는 경우에 투자자들의 투자판단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시장의 모든 매매거래를 일시적으로 중단하는 제도를 의미합니다.
서킷브레이커가 작동되면 채권시장을 제외한 현물시장과 연계된 선물, 옵션 시장의 호가접수 및 매매거래가 중단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서로 다른 말이며
선물가격이 전일 종가 대비 5% 이상 변동(등락)한 시세가 1분간 지속될 경우 주식시장의 프로그램 매매 호가는 5분간 효력이 정지되는데 이런 조치를 사이드카라고 하며 서킷브레이커는 주가지수의 상하 변동폭이 10%를 넘는 상태가 1분간 지속될 때 현물은 물론 선물 옵션의 매매거래를 중단시키는 제도를 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