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아뇨, 어떤 이유에서든 사람의 신체 조직을 입안에 넣는것은 좋은 행동이 아닙니다.
성장해서도 사람 신체를 물어도 된다는 관념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강아지가 물게 되면 단호하고 강한 한마디 비명을 질러 강아지가 깜짝 놀래게 하고 그자리에서 아무 말도 하지 말고 벌떡 일어나 싸늘하게 눈을 노려보다가 그 자리를 회피하면 강아지는 보호자가 그 행동을 싫어 한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됩니다.
즉, 인간의 말이 아닌 강아지의 언어로서 싫다는 의사 표현을 하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