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이 돋는 이야기를 듣거나 혹은 소름이 돋는 상황을 보게 되었을 때는
사람들의 피부에서 닭살이 생기고 털들이 곤두서는데
어떻게 사람들의 피부가 닭살처럼 순식간에 변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아이스티샷추가입니다.
저도 궁금해서 방금 찾아본 정보입니다!
추위에 느끼면 뇌는 몸을 보호하기 위해 신체 각 기관에 '긴급상황'이라는 명령을 보내 방어할 태세를 갖춘다. 그중 하나가 바로 피부가 닭살처럼 변하는 소름이다. 뇌의 긴급명령에 따라 모낭 옆에 나뭇가지처럼 붙어 있는 '털세움근(立毛筋)'이라는 근육이 수축하는데, 이 근육의 작용으로 털은 '일동 차렷' 모양으로 세워지고, 털 주변의 피부는 위로 당겨 올라가면서 닭살처럼 변한다.
출처 :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16011401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