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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대한사마귀63
관대한사마귀6322.12.12

국채10년물,30년물 금리가 앞으로의 경제 상황을 알 수 있는 지표로 사용되나요?

국채10년물,30년물 금리가 앞으로의 경제 상황을 알 수 있는 예측할 수 있는 참고 지표로 사용되나요? 금리가 낮아지면 경제적으로 언떤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을 하는건가요? 반대로 높을 경우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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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영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선 사람은 불확실성을 싫어하기 때문에 10년물 보다는 30년물에 더 높은 금리를 요구합니다.

    금리라는 것은 수익률이나 마찬가지이며, 30년은 너무 길며, 그 사이에 무슨 일이 있을 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금리가 높아질수록 이자가 높다는 것이며, 빌리는 사람의 신용이 떨어지거나 만기일이 길어질수록 금리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10년물 국채 금리가 상승할수록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왜냐하면, 당장 부동산이나 주식에 넣으면 수익이 빵빵 나는 장에서는 국채에 대한 수요가 줄어듭니다.

    부동산, 주식, 코인이 떡상하는 장에서는 아무도 예금 안하려고 하는 것처럼요.

    이러면 국채에 대한 수요가 없기 때문에 금리를 높게 쳐줘야 합니다. 그래야 사람들이 쳐다볼 테니까요.

    즉, 국채금리가 높다? = 부동산, 주식 등 실물 시장이 활활 타오르는 중이다 = 시장이 좋다 = 강세장이다

    가 성립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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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12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장단기 금리 역전은 주요 금융시장 및 경제지표 중에서 경기침체에 대한 예측력이 가장 정확한 지표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1960년 이후에 발생한 모든 경기침체에 앞서 장단기 금리가 역전된 바 있습니다. 보통 금리역전이 발생하고 12개월에서 18개월 사이에 경기침체가 발생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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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단순하게 국채 10년물과 30년물을 통해서 앞으로의 경제 상황을 예측하지는 않고 이러한 10년,30년물과 같은 장기채와 1년~3년물의 단기채의 금리차이를 통해서 앞으로의 경제 상황을 예측하게 됩니다.

    보통 장기채의 금리가 더 높고 단기채의 금리가 더 낮게 발행됩니다. 발행기간이 길수록 미래에 대한 불확실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이를 금리를 더 높게 제공함으로써 상쇄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만기가 짧을수록 미래에 대한 예측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불확실 리스크가 낮아지고 금리는 낮게 제공되게 됩니다.

    그런데 장기에 비해서 예측이 가능하여 리스크가 적은 단기의 미래위험이 예측이 힘든 미래의 위험보다 더 크다는 것 즉 단기채의 금리가 장기채의 금리보다 높다는 것은 단기에 발생하는 위험이 장기에 발생하는 위험보다 훨씬 크다는 것을 의미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흔히 장단기 채권 금리 역전현상이 발생하게 되면 시장경제는 단기간 내에 경기침체의 가능성이 높다고 시장이 예측하고 있다는 것을 반영하는 것입니다.

    최근 장기채권보다 단기채권의 금리가 높아지게 되는 것은 내년의 경기에 대한 위험성이 미래의 경기 위험성보다 높게 평가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장단기 채권의 금리를 가지고서 향후 경제의 흐름을 예측하게 되는 지표로 사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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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한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0년물 이상의 만기를 장기채라고 부르는데 이러한 장단기 금리차가 역전되어서 요즘 이슈가 되고 있죠.

    단기채는 금리인상 및 인하를 바로 빨리 반영하는데 비해,

    장기채는 이러한 것도 중요하지만 장기 경기에 대한 전망을 더 크게 영향받습니다.

    향후 경기가 안 좋을 것 같으면 장기채 금리가 떨어지죠.

    금리와 채권가격은 반대로 움직이는데 경기침체가 예상되면 더 안정적인 장기채 매수수요가 늘어서 채권값이 올라가고 금리가 떨어지는 것입니다.

    보통은 만기가 길수록 금리가 높은 게 정상인데, 이러한 경기침체 예상이 극단적으로 커지면 심지어 장단기 금리차가 역전까지 되게 됩니다.

    따라서 장기채 금리 혹은 장단기 금리의 역전 현상이 향후 경기침체를 예측하는 선행지표로 널리 인정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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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0년물과 30년물의 금리를 보면 대략적으로 향후 경제성장률과 시장전망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만약 10년물과 30년물이 단기물(1~3년)에 비해 금리가 낮다면 시장의 향후 경제성장률을 매우 낮고 보고 있다는 증거이며, 또한, 30물의 경우 향후 전망이 낮을수록 금리가 더 하락하게 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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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0년물과 30년물 등과 더불어서

    단기국채의 금리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현 경제 상황과 더불어 유추하는 것인데요.

    장단기 금리차의 역전 등은 한마디로 경기침체의 징조로

    보는 경우가 많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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