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티베트에 불교가 처음으로 소개된것은 5세기경 28대 하토토리넨첸 왕때이며 토착 전설에 따르면 왕은 도대디마똑 육자진언과 금으로 된 탑을 선물받고 이를 신기하게 여겨 비밀스럽게 왕궁에 모셔 공양을 올렸다고 합니다.
불교에 관한 기록은 7세기 송첸 감포 왕때부터 본격적으로 전해지며 8세기 티송 데첸 왕이 인도 날란다 사원의 승원장 샨타락쉬타와 티베트에서 제2의 부처라 여겨지는 밀교의 대성취자 빠드마삼바와를 인도로부터 초빙하고 불교를 국교로 정하면서 티메트에 불교과 완전히 정착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