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발을 들고 걷는 동작이 많이 걱정스러우셨나 봅니다. 아이가 성장해나가며 걸어다닐 수 있게 되면 여러 가지 처음 느껴보는 새로운 감각들을 아이가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그 과정 속에서 까치발에 드는 동작을 하게 되는데요 까치발을 드는 동작이 재미있고 느낌이 신기해서 아이들이 따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지속적으로 까치발을 들고 다닌다면 자폐증상이 의심될 수가 있기 때문에 병원에 내원해 보시는게 좋습니다. 예를들어,아이가 앉아있을때에도 발이 바닥에 닿지 않게 앉는다면, 병원에서 진료를 봐야 합니다 .
보통 18개월까지 간헐적으로 까치발로 걷는 모습을 볼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6세라고 하셨으니 병원의 검사를 받아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일반적으로 부모가 불안해 하고 걱정하면 오히려 이러한 행동이 지속되니 더 너무 걱정하지말고 의연하게 넘어가다보면 점차 좋아질수 있을겁니다.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