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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심한테리어2
세심한테리어223.11.10

맥주에 따라 색깔이 다르던데 재료성분의 차이일까요?

맥주를 보면 노란색에 가까운 맥주도 잇고 진한노란색에 흔히 알고잇는 검은색의 흑맥주까지 잇습니다. 이 맥주들은 전부 재료의 차이일까요? 아님 숙성도에 따른 색상변화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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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영리한느시128입니다.

    사실 맥주는 어떤 재료를 사용해 제작되었느냐에 따라 화이트에 가까운 색부터 블랙까지 무척이나 다양한 색을 지닙니다.

    맥아를 볶아내는 로스팅 과정은 맛과 색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진한 갈색이 될 정도로 태우다시피 볶아내면 구수한 향과 함께 색이 진해집니다. 반면 덜 볶으면 은은함한 향에 옅은 색의 맥주가 됩니다.


  • 안녕하세요. 수려한백로159입니다.

    맥주의 색상은 주로 맥아의 종류와 양조 과정에 따라 결정됩니다. 우선 맥주의 주재료 맥아는 보리를 발아시킨 후 건조하는 과정을 거치는데요. 이 때 건조 과정에서 얼마나 오랫동안 가열하느냐에 따라 맥아의 색상이 달라지게 됩니다. 가볍게 가열하면 연한 색상의 맥아가, 오랫동안 강하게 가열하면 진한 색상의 맥아가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맥아를 물에 담가 숙성시켜 맥주를 만드는데, 이 때 연한 맥아를 사용하면 노란색에 가까운 맥주가, 진한 맥아를 사용하면 검은색의 흑맥주가 만들어집니다. 따라서 맥주의 색상은 재료의 차이와 숙성도보다는 맥아의 가열 과정에 크게 좌우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