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년 전쯤에 M자탈모 진단을 받고 프로페시아 카피약인 헤어그로를 복용했는데요
처음 먹는 날부터 성적인 부작용이 너무 심하게 와서 끊고 한동안 안먹다가 다시 먹기 시작했는데
효과가 없어서 6개월만에 단약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에 더는 약을 안먹으면 관리가 힘들정도로 머리가 전체적으로 약해졌고
M자가 더욱 깊어져서 아보다트 카피약인 다모다트를 처방받게 되었는데요
처음에는 의사선생님에게 부작용 있었다는걸 말씀드리니까 두타모아를 반으로 쪼개서
하루에 반알씩 먹으라고 하셨는데 처음 들어보는 약이기도 하고
아무래도 다모다트가 더 유명하길래 그냥 다모다트로 처방받은다음 이틀에 한알씩 먹기 시작하는 중인데요,
지금이라도 두타모아를 다시 처방받아 반알씩 먹을지, 아니면 다모다트를 이틀에 한알씩 먹을지 고민이네요
아직까지 큰 부작용은 없는듯 한데, 몸이 워낙 예민한지라 걱정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