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모바일청접장 어디까지 보내나요?
결혼식이 한달도 채 안남은 상태라 청접장 돌리면서 인사드리고 있는데 몇년전에 같은부서는 아니지만 자주마주치고 인사드리고 농담인지 진심인지 항상 "결혼 언제하냐" "결혼하면 꼭 연락해라" 이런소리를 많이들었습니다.
제성격이 안부를 묻고 먼저 전화거는게 상대방이 불편할까봐 거의 안하고 상대방이 필요할때 전화오면 도와주는 그런 성격인데 갑자기 연락없다가 결혼할때 청첩장 보내는건 이것도 예의가없는 것 같아서 보내지 않고 있습니다...
보내는게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우람한키위227입니다.
그분께는 보내드려도 이상하게 생각하지는 않을실거 같네요.
그리고 예전 농담처럼 하는말이 축하받을일은 배달오는 배달원까지 알리라고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말로 오랫동안 연락을 하지 않았던 분이고 가끔 대면을 했던 분들이 아니면, 내 기분과 생각을 넘어서 일단 청첩장은 발송을 하시고 나의 결혼식에 오고 안오고는 그 분의 선택이며 안온다고 해서 내가 거기에 집착할 필요가 없습니다.
사회생활에서 사람들과의 관계는 영원할수 없고 만났다가 헤어지고 다시 만날수도 있고, 함께 있을때 예의를 지켜서 나의 할 도리를 하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결혼하면 알려달라고 하셨던 분이라면 모바일보다는 종이 청첩장으로 보내시면 됩니다.
축의금을 내셨거나 친분이 있다고 하시는 분에게는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말쑥한라마카크231입니다.
회사같으면 경조자의 경우 인사부에서 전체공지로 따로 하지 않으신가요?
그렇지 않다면 좀 애매한데 말씀하시는 그런 분이라면 보내셔도 될듯합니다.
그리고 가까운 지인이고, 자주 마주치고 앞으로도 계속 관계를 이어간다는 그런 분들에게는 보내시면 될듯합니다.
안녕하세요. 갸름한도요16입니다.
축하받는 자리이기 때문에 청첩장은 가능한 풀을 넓혀서 보내셔도 되는데 성격 상 싫으신 분들이 있으신데 나중에 결혼하고 왜 청첩장 안줬냐고 서운하다 소리 듣는거 보다 청첩장 돌리고 안오더라도 우선은 돌리는게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