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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냥한비오리233
상냥한비오리23323.06.09

결혼식 모바일청접장 어디까지 보내나요?

결혼식이 한달도 채 안남은 상태라 청접장 돌리면서 인사드리고 있는데 몇년전에 같은부서는 아니지만 자주마주치고 인사드리고 농담인지 진심인지 항상 "결혼 언제하냐" "결혼하면 꼭 연락해라" 이런소리를 많이들었습니다.

제성격이 안부를 묻고 먼저 전화거는게 상대방이 불편할까봐 거의 안하고 상대방이 필요할때 전화오면 도와주는 그런 성격인데 갑자기 연락없다가 결혼할때 청첩장 보내는건 이것도 예의가없는 것 같아서 보내지 않고 있습니다...

보내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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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우람한키위227입니다.

    그분께는 보내드려도 이상하게 생각하지는 않을실거 같네요.

    그리고 예전 농담처럼 하는말이 축하받을일은 배달오는 배달원까지 알리라고 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6.09

    안녕하세요.

    정말로 오랫동안 연락을 하지 않았던 분이고 가끔 대면을 했던 분들이 아니면, 내 기분과 생각을 넘어서 일단 청첩장은 발송을 하시고 나의 결혼식에 오고 안오고는 그 분의 선택이며 안온다고 해서 내가 거기에 집착할 필요가 없습니다.

    사회생활에서 사람들과의 관계는 영원할수 없고 만났다가 헤어지고 다시 만날수도 있고, 함께 있을때 예의를 지켜서 나의 할 도리를 하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결혼하면 알려달라고 하셨던 분이라면 모바일보다는 종이 청첩장으로 보내시면 됩니다.

    축의금을 내셨거나 친분이 있다고 하시는 분에게는 보내세요.


  • 안녕하세요. 말쑥한라마카크231입니다.

    회사같으면 경조자의 경우 인사부에서 전체공지로 따로 하지 않으신가요?

    그렇지 않다면 좀 애매한데 말씀하시는 그런 분이라면 보내셔도 될듯합니다.

    그리고 가까운 지인이고, 자주 마주치고 앞으로도 계속 관계를 이어간다는 그런 분들에게는 보내시면 될듯합니다.


  • 안녕하세요. 갸름한도요16입니다.

    축하받는 자리이기 때문에 청첩장은 가능한 풀을 넓혀서 보내셔도 되는데 성격 상 싫으신 분들이 있으신데 나중에 결혼하고 왜 청첩장 안줬냐고 서운하다 소리 듣는거 보다 청첩장 돌리고 안오더라도 우선은 돌리는게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