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겁하고 줏대가 없는 사람에게 쓰게가 빠졌다라고들 합니다. 쓸개는 신체 부위로 알고 있는데 왜 하필이면 쓸개가 이런 표현에 사용 되었을까요?
안녕하세요. 까망이입니다.
쓸개는 담이라고도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쓸개는 대담한 용기를 내는 장기라고 합니다. 그래서 쓸개가 빠졌다는 것은 비겁하고 줏대가 없음을 뜻하는 말이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