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서 물어보는데요. 요즘엔 손톱깎기로 손톱이나 발톱을 자르는데, 옛날 조선시대 이전에도 손톱깎기같은게 있었나요?없었으면 어떻게 손톱을 잘랐나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기원전 6-8세기경부터 작은 칼을 이용해 손톱을 다듬거나 잘랐다고하며 이후 1800년대 이전까지는 손톱용 가위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 손톱깎이가 들어온 것은 1953년이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과거에 손톱은 대나무나 사슴뿔 등의 도구를 이용해 손톱을 매끄럽게 다듬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신체 발부 수지 부모 라고 해서 머리카락을 자주 자르지는 않았지만 손톱 발톱만은 깎았습니다. 사용하는 도구는 작은 칼이나 가위였는데, 손가락 발가락을 벨 우려가 있어 무척 조심해서 깍았다고 합니다. 손톱깎이 전문 도구는 1896년 미국의 채플 카터가 발명했는데 우리나라에는 6·25전쟁 휴전 직후 미군 피엑스를 통해 유입되었다고 하는데, 국산 손톱깎이는 1954년에 출시 되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손톱깎이 전문 도구는 1896년 미국의
채플 카터가 발명했으며, 미국 특허를 얻은
것은 1905년이었고, 대중화한 것은 1947년 윌리엄 바셋이 트림(Trim)사를 창업한
뒤였습니다. 그전에 조선시대에는 날카로운
작은 칼이나 가위를 이용하여 깎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