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북한출신 현대 정주영회장이 소떼를 몰고 방북을 한 사실이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소떼를 몰고 방북을 하고자 하는 이유는 무엇이었는지 그 배경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정주영 명예회장의 고향은 북한입니다. 그는 어릴적 소를 판 돈을 훔쳐 서울로 가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현대그룹이라는 큰 성곡을 거뒀고, 자신의 고향에 어릴적과는 비교도 안되는 소떼를 몰고 돌아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정주영 회장 고향이 북한인건 아시죠?사람이라면 대부분 고향을 그리워 합니다정회장도 고향을 그리워 하면서 자신이 통일에 밑거름이 되어서더이상 자기같은 사람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이 아니었나 싶습니다그래서 소도 보내고 금강산 관광도 맡은게 아닐까 싶습니다그런데 그당시 대통령이 대중이였습니다김대중 아시죠 햇볕정책요...즉 정주영의 계획도 김대중의 정책과 맞아 떨어져서 가능했던거 같습니다이전 대통령인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시절에는 아무래도 불가능 했겠죠사회 분위기상 그런 생각을 가졌다는걸 알면 100퍼센트 빨갱이로 몰려서 보복당할 확률이높습니다 마음 먹으면 기업도 날리는 시절이라 그때는 기업들이 정권 눈치를 많이 봤습니다여튼 국가에서 지시했다고 하기 보다는 서로 뜻이 맞아서 했다고 보는게 맞을것 같습니다지시한다고 기업이 무조건 해야하는건 왕조국가에서나 가능한 일이죠..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현대 정주영 회장은 집에서 나올 때 소한마리를 끌고나왔다고 전해집니다. 소판 돈이 장사밑천이 되어 오늘 날 굴지의 기업인 현대가를 이루게 되어서 보답하는 차원에서 소 1000마리를 5백마리씩 두 차례에 걸쳐 육로를 통해 북한으로 보낸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