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이 만75세 이신데 자녀출산 등으로 인하여 요실금이 심하십니다.
밤중에도 화장실을 자주가시고 참기힘드시다고 하시네요,
비뇨기과도 다녀보았지만 뾰족한 방법이 없네요, 어머니는 좋은 약이 없으시냐고 하시는데
연세가 있으셔서 수술도 힘드시고 퀘겔운동도 쉽지 않으시네요,
혹시 전문가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관련 전공은 아니지만) 산부인과, 비뇨기과 등에서 특별한 도움을 받지 못하셨다면
일반적인 약물로는 크게 도움이 되지 못할 듯 합니다.
(케겔 운동도 안 된다고 하시면 흠...)
어머님께서 기분이 안 좋으실 듯 하지만. 기저귀 등을 고려해 보시는 것도 어떨까 싶습니다.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사실상 비뇨기과에서 처방하는 약물이외에 크게 도움이 되는 약물은 없기 때문에 연세가 있으시더라도 삶의 질이 떨어질 정도의 불편감 이시라면 대학병원급에 내원하시어 수술적 치료에 대해 상의를 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