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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달한거북이38
활달한거북이3823.11.27

노모가 소변 실수를 하는데, 한방치료를 하면 도움이 될까요?

나이
40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없음

어머니가 올해 70살이 넘었습니다.

여동생한테 이야기를 한다고 하던데~!!

요실금 증상이 있다고 하던데요~~~

요실금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거 같습니다.

이 요실금 한방치료를 하면 도움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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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황주영 한의사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요실금을 소변불금이라고 합니다. 정신이 멀쩡할 때도 소변이 저절로 나와 이를 깨닫지 못하거나 자주 마려워 스스로 조절을 못하는 병증입니다. 신기가 허하여 하초에 찬 기운을 받아 생기는 것으로 봅니다. 신은 수를 주관하고, 그 기가 내려가 전음으로 통하는데 신이 허하여 하초가 차서 수액을 제대로 데워서 조절하지 못하므로 소변불금이 된다고 하였습니다. 따라서 하초의 허한증을 치료하고, 소변실금에 대한 스트레스를 완화하며, 배뇨 훈련 등을 통해 증상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가까운 한의원에서 상담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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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요실금은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소변이 새는 증상으로 골반 저근 및 요도 괄약근의 기능 저하, 요로감염, 신경인성 방광 등의 원인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절박성 요실금, 복압성 요실금, 혼합성 요실금 등이 있으며 고령일수록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한의원에서는 침, 전침, 뜸, 한약치료를 통하여 골반 저근 및 요도 괄약근을 강화하고 혈류순환을 촉진하여 전반적인 방광 기능 개선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돕습니다. 가까운 한의원에 내원하여 전문가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리며 빠른 쾌유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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