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배변패드 모서리에 소변을 보는데 왜그런건가요?
저희집 강아지가 원래는 안그러는데 언제부턴가
소변을 보는대 항상 배변패드 모서리에 소변을 봐서
항상 밖으로 새어나오는데 치우기 힘드네용..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그래도 배변패드 쪽에서 볼일을 보려고는 하네요
이게 강아지가 커가면서 패드의 위치 선정에 혼동이 와서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 패드를 좀 넓게 한 장 더 깔아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혹은 배뇨를 할 때 잠깐 안아서 패드 중심부에서 볼일을 볼 수 있게 해주셔도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패드가 너무 작거나, 배변을 보는 공간이 좁다고 느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강아지가 패드 중앙에 보도록 교정훈련을 해주시거나
패드를 여러장 깔아서 놓는 방법도 있습니다.
강아지를 패드 중앙에 놓으시고 (패드의 크기가 적당해야합니다.) 패드의 밖으로 튀어나가지 않게 해주세요.
패드의 끝 부분에 사료를 놓아 강아지가 움직이지 않고 먹을 수 있게 해주세요
강아지가 패드 밖을 벗어나지 않는다면 간식과 칭찬을 보상으로 주세요.
패드 주변공간을 울타리를 치는 방법도 있습니다.
패드주변에 벽이 없다보니 위치를 벗어나기 쉽습니다.
그리고 패드 안에 완벽히 소변을 보았을 때는 보상을 해주세요. 소변을 본 지 시간이 좀 지났다면, 패드로 강아지를 데려가 확인시켜주고 보상을 주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
배변패드 모서리에 오줌을 싼다면 사용하는 배변패드가 작지 않은지 확인해주세요. 간혹 크기가 작아서 모서리 부분에 싸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기존 패드를 4개 이상 이어 붙여 화장실 공간을 넓게 해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강아지가 배뇨를 할 때 배변패드가 잘 움직이는 경우 모서리에 쌀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미끄럼방지 패드 위에 패드를 올려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간혹 배변패드가 이미 더러워져있을 때 모서리에 싸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자주 패드를 갈아주어 화장실을 깨끗하게 유지해주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허성혁 수의사입니다.
갑자기 아이의 배뇨습관이 바뀌었다면 질병적 상황인지 알아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슬개골탈구, 관절염 등과 같은 뒷다리질환, 방광염과 같은 배뇨장애 등이 있습니다.
이런상황에서는 배뇨자세 자체가 아이에게 힘든 상황이기에 제대로 자세를 잡지 못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배변패드자체가 아이에 비해 작을 수 있으니 조금더 큰사이즈를 사용해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정상적인 강아지가 집에서 변이나 오줌을 싸는것 자체가 사실은 비정상입니다.
개과 동물에게 있어 집은 가족과 함께 사는 동굴이자 은신처입니다.
이런 집안에서 변을 보는것은 가족들을 병들게 하는 패륜이고
집에서 냄새가 나게 하여 잠재적 적에게 가족의 위치를 노출시키는 매국행위로 생각합니다.
때문에 강아지가 영리할수록, 가족을 사랑할 수록 집에서 변을 싸지 않고 야외에서만 하려고 하죠.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입니다.
이 최소 기준만 충족시켜줘도 지금의 고민은 거의 사라지니 오늘부터 바로 나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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