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상돈 경제·금융/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부동산은 아무리 작은 규모라고 해도 많은 투자금이 필요합니다.
주식이 회사의 전체 자산을 쪼개어 놓은 것처럼,
리츠 주식 역시 부동산 구매가격을 잘게 쪼개어 놓은 것입니다.
그런데 주식은 주식회사를 운영해야하기때문에 순이익에서 배당으로 주주에게 되돌려 줄 수 있는 금액이 거의 없죠.
그러나 리츠 주식은 순이익의 90%를 배당금으로 주주에게 되돌려 줄 수 있습니다.
부동산은 기술 투자나 경영 비용이 존재하지 않기때문입니다.
리츠의 투자 대상은 사무실, 오피스텔, 호텔, 주택, 쇼핑몰, 병원, 물류센터, 데이터센터, 통신시설은 물론,
운영기간이 끝난 민자 도로, 철도, 환경시설같은 국가기반시설을 확대하고 공공주택, 임대주택의 공급을 늘리기도 합니다.
더 다양한 리츠 투자 방식이 등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