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에서 구입한 작품~ 반품 가능할까요?
요즘 텔레비전을 통해 작품 경매하는 모습을 보기도 하는데요.
맘에드는 작품을 다른사람도 계속 구입하려 하면 심리적으로 경쟁심이 생겨
구입하고 나서 다시 보니 너무 비싸다는생각이 들면 반품도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미술작품 경매는 보통 낙찰되는 경우 '최종 낙찰'로 간주되기 때문에 구매자가 작품을 최종 구매한것으로 처리되어 반품이 어려운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낙찰받은 작품이 반품가능한 경우라면,
먼저 작품이 처음과 달리 손상된 부분이 있다던가
경매장에서 얘기했던 작품과 다르거나
작품 작가에 대한 허위정보를 제공했다던지 하는 적합한 이유가 있을시에 반품이 허용됩니다. 따라서 경매 참여전 각 작품에 대한 가치를 스스로 파악하고 경매 최종금액을 개인이 정해놓는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만일 화랑에서 작품을 구매 했다면 구매가의 90% 를 환불 받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매를통해서 작품을 구입 했다면 일반적으로 거의 힘들다고 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경매라는 것 자체가 그 작품을 구매 하고자 하는 확고한 의지를 보인 후 구매한 것이고 그래서 그 작품을 사고자 했던 사람은 결국 포기를 해야 했던 포기 비용 까지도 생각 해야 하기 때문 입니다.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가능할수도 있습니다.
경매회사마다 다를 수 있지만 안되는 회사도 있습니다.
또는 수수료 등을 물어야 할경우도 생깁니다.
호락호락 하지 않습니다.
돈은 지불되었고 수수료도 정산이 된 상황이면 복잡하지니까 일단 회사에 문의하여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