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대부분은 마취의 심도가 깊지 않아서 입니다. 이는 마취를 잘못했다기 보다는 신경치료를 할 정도로 치아가 좋지 않으며 주변 환경이 마취효과가 나타나기에 상당히 어려운 상황으로 바뀌게 됩니다. 즉 마취를 하더라도 시간이 꽤 지나야 마취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염증 등이 심한 환경이라면 마취 효과 자체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사랑니 발치 등도 마찬가지이며 염증에 의한 마취 효과가 떨어지는 것이 대부분의 이유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