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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찬저빌286
당찬저빌28621.11.03

사랑니 통증이 있으면 꼭 뽑아야 하나요?

사랑니다 나는 위치 주변에 잇몸이 부어서 가만히 있어도 통증이 있어서

소염 진통제를 먹으면서 버티고 있는데 치과에 가면 발치를 해야할까봐

발치 하지 않고, 염증이 가라 앉으면 발치 하지 않아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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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창윤 의사입니다.

    단순히 잇몸 염증의 경우 꼭 사랑니 발치를 해야 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이번이 처음이 아니고 계속 재발한다면 사랑니를 빼는 것이 좋지요.

    우선은 치과에 가서 발치 걱정을 할 것이 아니라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사랑니는 치아 맨뒤에 나는 치아로 칫솔질로 관리하기 힘든 위치에 있습니다.

    거기에 치아가 깨졌다면 음식물이나 이물질이 잘 저류할수 있어서 앞에있는 치아와 치주조직에 안좋은 영향을 미치게 될가능성이 있다면 예방차원에서 발치를 하는것이 좋을수 있습니다.

    가까운 치과에서 진료를 받아 보시는것이 좋아요.


  • 안녕하세요.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사랑니가 통증이 있으면 발치를 권해드립니다.

    아무런 통증이 없다면 좀 지켜볼수 있으나

    이미 통증이 생긴 상태라면

    염증을 유발하고 괜찮은 치아까지

    뽑게 만들수도 있습니다.


  • 사랑니는 관리가 잘 될 경우에는 꼭 발치를 하여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질문자님처럼 해당 부위의 염증으로 인해 붓고 통증이 생기는 등 증상이 있다면 발치를 하는 것이 치료법입니다. 치과에 가셔서 발치를 하시길 권고드립니다.


  • 사랑니 같은 경우는 말씀하신 것 처럼 주위 잇몸이 붓고,

    안에서 썩는 경우가 있어서 보통 예방적 차원에서 발치를 해 줍니다.

    소염진통제 등으로 염증이 가라앉으면 당분간은 괜찮으실 수 있는데,

    속에서 썩거나 하면 더 많이 치료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정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사랑니의 경우 충치, 잇몸질환이 심하거나, 앞의치아에 유해한영향을 끼치는겨웅 발치하는게 낫습니다.

    잇몸부종으로 통증이 심한경우, 반복될경우 발치하는게 좋습니다.

    약을 드시고 염증이 가라앉으면 좀더 지켜보다가, 증상이 다시 생긴다면 그때 발치를 하실수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강성주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사랑니의 경우 위치가 적절하고 염증이 없으며, 옆치아에 영향을 주지않는다면 특별히 발치를 하지않아도 될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현재 염증이 있을 경우는 옆치아까지 뿌리를 녹여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까운 치과에 내원하시어 정확한 상태를 확인하신 후 발치에 대해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질문자님의 구강 상태와 방사선 사진에 대한 정보가 없어 답변을 확정적으로 드릴 수는 없습니다.

    다만 모든 치료는 질병을 치료하기 위한 치료와 예방을 하기 위한 치료의 관점에서 접근하여 선택하시면 됩니다.

    1. 사랑니에 심한 충치가 있거나 사랑니가 원인이 되어 인접치아에 충치가 생긴 경우라면 사랑니를 뽑는게 좋습니다.

    2.정상적인 방향으로 맹출되고, 정상적으로 씹는 작용을 하는 사랑니는 뽑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사랑니는 가장 안쪽에 있는 치아로, 관리가 다른 치아보다 어렵기 때문에 본인의 구강 관리 능력을 고려하여 뽑을지 관리를 더 열심히 할지선택하시면 됩니다.

    3. 부분적으로만 맹출하여 잇몸에 일부 덮여있는 사랑니는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언제든지 잇몸질환 또는 인접치아의 충치를 야기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또한 무조건 뽑을 필요는 없고, 나중에 문제가 발생할 시 뽑아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이미 인접치아에 손상이 생겼을 가능성이 높아 미리 예방적으로 발치한 경우에 피할 수 있던 추가적인 치료(인접치아의 충치 치료 등)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또, 해당 시기는 지금보다는 연령이 높을 것이기 때문에 회복력도 지금에 비해 떨어질 수 있습니다.(대표적으로 발치 후 최종적으로 차오르는 잇몸의 양에 차이가 있습니다). 사랑니를 뽑는 경우에 대해서는, 뽑지 않았을 때의 문제들이 항상 발생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환자 입장에서는 예방진료가 아닌 과잉진료의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술 후 부작용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사랑니 뿌리가 아래턱 신경과 가까운 경우 신경손상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런점들을 심사숙고하시어 환자 본인이 선택하시면 됩니다.

    4. 맹출되지 않고 잇몸뼈 안에 완전히 매복된 사랑니는 일반적으로 뽑지않아도 됩니다. 드물게 매복된 사랑니가 원인이 되어 물혹이 생기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는 사랑니를 뽑아주어야 합니다.

    길게 설명 드렸지만 개개인마다 구강 환경이 다르므로, 현재 환자분의 구강 환경에서 사랑니를 뽑았을 때의 장단점을 고루 판단하여 발치여부를 결정하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