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에 있어서 1도, 2도, 3도 구분하는 것은 화상을 입은 조직의 깊은 정도를 의미합니다. 1도 화상은 매우 얕은 부위까지 화상을 입은 경미한 정도의 화상으로 대부분 완전한 회복이 이뤄지며, 2도, 3도로 갈수록 조직 손상이 심해지고 비가역적인 손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등급을 표현하는 방식입니다. 1도 화상은 햇볕등이나 약한 불에 화상을 입어 피부가 빨갛게 되는 것을 1도 화상이라고 하며, 2도 화상은 피부에 물집이 생기는 것을 2도라고 하며, 3도는 물집이 바로 벗겨지고 살이 나오고 피부가 하얗게 되어 진피층 이상이 화상을 입은 경우로 흉터가 생길수 있는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