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은 처음에 어떻게 시작해야할까요?
주식을 시작해보려고 하는데 어떻게 시작을 해야할까요? 그리고 얼마정도 갖고있어야할까요?? 모의주식?이런것도 있다는데 그런걸로 한번 연습해보고 시작해야할까요? 아니면 실전에 바로 뛰어들어봐도 괜찮을까요?
1. 입문할 때의 자본금
현재 객관적 상황 파악
재무제표 또는 현금흐름표 만들기
프리랜서라는 특성상 정기적인 수입보다는
비정기적인 수입의 의존하는데,
코로나 덕분에 일을 많이 안 하고 있다
(못하고 있다..........)
아무튼, 위와 같이 크게 수입과 지출로 나뉘고
세부적으로 정기, 비정기로 나눈 다음
수입과 지출의 종류별로 나누면 된다
위의 현금 흐름표와 이어져 있는 것이 아래의 자료다
수입 상세내용
수입의 상세내용에는
크게 정기와 비정기로 나뉘며
정기에는 달마다 무조건 들어오는 자금을 적고
비정기에는 달마다 변화하는 자금을 적는다.
본인의 수입원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도·소매 업체(대성유통), 이자 지급
소방업체(**소방), 스마트 스토어(식료품 판매)
스포츠 관련 업체(유***), 중고 판매(중고나라, 번개장터)
이중 달마다 무조건 들어오는 수입원은 도소매업체와 이자로
일요일마다 10만 원씩 받고 일하고 있고,
이자는 달마다 들어오는 것이니
정기수입에 대성유통과 이자를 적고
비고란에는 일한 날짜나 이자 지급 업체를 적는다.
소방 업체와 스포츠 관련 업체는
그곳에서 부르는 금액이 마음에 안 들거나
시간이 맞지 않으면(내가 하기 싫으면)
수입이 없을 수도 있기 때문에 비정기로 분류되고
중고판매와 스마트 스토어 같은 경우는 200만 원 팔 때도 있고
10만 원 팔 때도 있어서 비정기로 분류되었다.
(스마트 스토어는 정말 죽어라 할 자신 없으면 안 하는게 좋을 듯...)
기타는 정기도 아니고 비정기도 아닌 일시적인 것을 쓰면 된다.
(전에 꿔준 돈을 받는 다거나 용돈을 받는 다거나 뭐 그런 종류)
지출 상세내용
이 부분이 제일 중요하다.
대체로 사람들은 자신에게 들어오는 돈이
얼마인지는 잘 알고 있다.
나가는 돈을 모르기 때문에 돈을 모으지 못한다.
특히 회사에 다니던 시절에 신용카드가 있었는데
후불이라는 특성상, 얼마나 썼는지 체감이 잘 안 와서
경제 관념이 완전히 무너진 적이 있었다.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했을 때라 더 그랬다.)
어쨌든, 위의 사진을 보면 생활비부터 사업비까지
10월에 지출됐던 모든 기록이 있다.
이 중에 빨간색 글씨로 적혀있는 것들이
불필요한 지출로 추정되는 것들이다.
이 중에서 지출하지 않아도 됐던 것들을 추려보면
교통비 중 택시비, 유흥비, 외식, 편의점, 게임, 복권
이것들을 합치면 562,540원 꽤 큰 금액이 된다.
이렇게 지출금액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으면
내가 어느 부분에서 돈을 많이 썼는지
어떻게 돈을 절약할 수 있는지 볼 수 있다.
그리고 그 부분에서 최대한 의식하고 절약하자.
다만, 중요한 점은 단순히 절약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다.
자신이 목표로 잡은 투자 금액을 정하고
투자 금액을 최대한 확보하여 그 목표를 채우게 됐다면
나머지 금액은 자신이 쓰고 싶은 데에 써도 된다.
2. 종목 선정하는 법
자신의 성향, 상황, 관심을 파악합니다.
분산투자를 할지, 집중투자를 할지
돈을 얼마나 투자할지, 주식정보를 충분히 모을 수 있는 시간이 있는지
어떤 것에 관심이 많은지 등등..
저의 경우로 예를 들자면,
위험성을 낮추기 위해 분산투자를 하며,
프리랜서이기 때문에 기업에 대해 충분히 공부할 시간이 있고,
방산, 4차 산업 등을 좋아하며,
자산 운용 포트폴리오 비율은
: 주식(55% 60%), P2P(25%30%), 현금성자산(10% ~ 15%)
으로 책정했습니다.
이렇게 기준을 세웠으면
자신에게 맞는 대표 기업들을 찾아봅니다.
카테고리가 겹치지 않게 자신이 지켜볼 기업들을 선별합니다.
카테고리에 따라 주식 포트폴리오를 설정합니다.
카테고리를 최대한 겹치지 않게 하는 이유는
좋지 않은 이벤트가 생겼을 때, 다른 곳에서 커버하기 위함입니다.
3. 주식을 시작할 때 막막하다면
요즘 장기 투자를 베이스로 한 유튜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어떤 종목이 좋은지 분석해주고 앞으로의 전망까지 확인해줍니다.
초보자 분들은 종목에 집중하지 마시고
고수 유튜버의 분석 방법과 전망을 확인하는 방법을 눈여겨봅니다.
여러 유튜버들의 노하우를 파악하고 실전에서 써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조금씩 몸에 익히시면 됩니다.
4. 장타와 단타의 갈림길
보통 장타와 단타의 구분은 정보의 주된 출처가 그래프이냐 사업보고서냐에 따릅니다.
사업보고서의 재무제표를 보고 기업에 투자하는 것과
차트를 보고 기업에 투자하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사업보고서를 보고 기업의 주된 사업내용을 판단하고
전체적인 시장의 흐름을 이해함으로써
먼 미래에 그 기업의 가치를 환산하는 것이 투자의 기본입니다.
차트를 보고 기업에 투자를 한다?
자신의 판단력보다 운에 중점을 둔 아주 안좋은 행동입니다.
주식으로 돈을 쉽게 벌려고 하지마세요.
주식을 하다가 망한 사람들의 대부분은 돈을 쉽게 벌려고 한 사람들입니다.
5. 모의투자와 실전투자
선뜻 자신의 돈을 걸고 투자를 하기 어렵다면
3번의 내용을 이행하면서 모의투자를 진행해보시기 바랍니다.
충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고 수익률이 목표치만큼 나온다면
그때 실전투자를 진행하셔도 좋을 겁니다.
출처 :
실전에 바로 뛰어드는 것보다는 증권회사 모의투자를 먼저 추천 드립니다. 매매 연습을 하면서, 모르는 용어는 인터넷에서 찾아보면서 용어를 익혀나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실전에서는 실수를 용납하지 않기 때문에 기능이나 방법을 한번 정도는 익히고 매매하는 것을 좋을 것 같습니다. 적절한 금액은 사람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단정 할수는 없습니다. 여유 자금으로만 하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