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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범한발발이261
비범한발발이26122.12.12

물가가 많이 올랐는데요 물가안정을 위해 어떤 정책을 해야하나요?

계란, 라면, 우유등 물가가 많이 올랐는데요

물가안정을 위해 어떤 정책을 해야하나요?

물가가 많이 오른 지금이 정상인가요?

지금 상황은 비정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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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물가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과잉 유동성 공급과 수요 회복에 결과로 비정상적으로 물가상승률이 높은 상태 입니다. 따라서 금리인상을 통해 공급된 유동성을 회수하고, 시장의 부족한 공급(원유 증설)등의 정책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 안녕하세요. 권용욱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물가 안정을 위해서는 한가지 밖에 없습니다. 그건 바로 금리 인상입니다. 금리 인상이 유일한 해법입니다.

    그래서 미국이나 한국 등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금리를 올리는 겁니다. 그 외 방법이 없기 떄문입니다.

    다행히 물가가 잡히면 괜찮은데 만약 안잡힌다면 스태그플레이션(물가 상승, 실업율 상승, GDP 하락)으로 빠질수 있습니다.

    스태그플레이션이 되면 아무런 대책이 없습니다. 그냥 시간이 답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영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물가 상승률은 미국이나 우리나라나 전년도 기준 2%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는 그 수치를 한참 넘었기에 비정상입니다.

    그렇다면 물가가 오르는 이유를 찾아야 합니다. 물가가 오르는 이유는 공급망이 흔들리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코로나로 시중에 돈이 너무 많이 풀렸습니다. 자영업자를 구제한다고 돈을 주기도 했고, 제로금리를 유지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런 물가상승을 막으려면 제로금리를 멈추고 고금리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시중의 돈이 은행으로 돌아가면서 인플레이션이 잡힙니다. 여기에 공급망 이슈는 우리가 제어할 수 있는 요소가 별로 없습니다.

    전쟁이 끝나고 중국 봉쇄가 끝나고 미국과 중국의 관계가 좋아지길 바래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조한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물가가 올랐다는 것 자체가 비정상은 아닙니다.

    항상 사이클이란 것이 있으니까요.

    다만 과거 몇년간 엄청 풀었던 유동성이 최근에 부메랑으로 돌아와서 엄청난 인플레이션이 온 것은 사실입니다.

    게다가 코로나19 사태, 우크라이나 전쟁 등이 복합적으로 등장해서 더 그 폭이 커졌지요.

    물가가 오름에 따라 미국을 비롯한 각국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높임으로써 대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의 물가상승은 공급측면(공급망 붕괴 등)에 의한 것이 더 큰데

    수요측 대응방안인 금리인상으로 대응하기엔 사실 한계가 있습니다.

    현재의 인플레이션은 공급망 정상화, 전쟁 종결 등이 더 근본적인 해결방식이긴 합니다.

    감사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12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물가안정정책으로 금리인상과 재정지출 축소등 여러 정책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은행은 물가안정목표 이행상황 등을 감안하여 물가안정목표제 운영 개선에 필요한 사항을 2년 주기로 점검하고 정부와 협의하여 그 결과를 국민에게 공개·설명히고 있습니다. 만약 예상치 못한 국내외 경제충격, 경제여건 변화 등으로 물가안정목표 변경이 불가피하다고 판단될 경우 정부와 협의를 통해 물가목표를 재설정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현재 물가가 많이 오르긴 하였지만 2023년에는 소폭 하락할것으로 예상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물가는 매해 2% 이상꾸준히 오르는 것이 가장 좋으나

    현 물가수준은 과도하게 오르기 때문에 금리인상 등을

    통하여 물가를 잡는 것이 일반적이니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

    * 물가안정을 위해 금리를 올려 돈을 귀하게 만들어 상대적으로 물가를 낮추는 방향의 통화정책을 운영해야하며(지금 그렇게 하고 있죠.) 물가가 많이 오른 지금이 어떻게보면 필연(과거 돈을 많이 푼 결과)이라고 볼 수 있으며, 비정상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지금과 같이 물가가 많이 상승한 상황은 정상적인 상황은 아닙니다. 보통은 계란이 100원에서 200원이 된다면 우리 월급도 100만원에서 200만원이 되어 '실질 구매력'이 동등해져야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월급은 그대로인데 물가만 상승하고 있어서 '화폐의 가치'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물가가 크게 상승하고 있는 경우에는 국가에서는 2가지 방법을 하게 됩니다. 대규모의 국채발행을 통해서 시장의 유동성을 흡수하여 화폐의 가치를 상승시키거나 혹은 지금처럼 금리를 인상시킴으로써 이자비용 부담 증가와 저축의 증가를 통해서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를 감소시킴으로써 물가를 안정시키게 됩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빚이 많은 상황이라서 국채발행은 힘든 상황이며 기준금리 인상을 통해서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서 노력중이 상황입니다. 다만 미국보다 느린 금리인상 속도로 인해서 환율이 상승하다보니 인플레이션 억제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