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이 너무 많이 나고 손이 딸립니다 ㅠ
땀이 너무 많이 나고 배가 막 고픈 건 아닌데 손이 떨립니다. 갑자기 돼지고기를 못 먹고 땀이 많이 나니 입맛이 떨어지고...갱년기 증상인건지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갑자기 땀이 나고 손이 떨려 문의 주셨습니다.
해당하는 증상의 경우 갑상선 항진증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우선 가까운 의원 내원하여 진료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노화로 인해 호르몬 분비에 문제가 발생해서 생기는 증상들입니다. 신체적 변화(화끈거림, 식은땀, 두근거림, 수면장애)와 심리적 변화(불안, 우울, 예민, 건망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균형잡힌 식사, 규칙적인 수면, 노화의 자연스러운 과정이므로 받아들이세요. 주변과 대화를 충분히 하시고 증상이 지속되면 전문의 진료를 받기 바랍니다. 호르몬치료는 득과 실이 있으므로 상담이 필요합니다.
말씀하시는 증상은 충분히 갱년기 증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만으로 그것이 갱년기에 의한 것인지 확실하게 판단할 수는 없으며 갑상선기능항진증이나 기타 신경학적 질환 등의 질병에 의한 것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갱년기 때문이다고 단언하지 마시고 병의원에서 증상 관련 정밀 검사를 한 번 받아보시길 권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수전증은 여러가지 질환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파킨슨병과 본태성 떨림을 들 수 있습니다. 파킨슨 병은 현재 나이에 흔하지 않고 휴식시에도 떨림이 발생하는 만성 신경퇴행성 질환입니다. 본태성 떨림은 움직임시에 떨림이 심해지며 마음을 안정시키거나 음주시 약해집니다. 그러므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우선 신경과에 내원하시어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