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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와
우와와23.02.04

재가 생각하고 있는 고민들에 대해서 상담이나 어떻게 해야 될지 아니면 잘 하고 있다는 위로 같은 것을 해주실 수 있나요?

제가 좀 있으면 군대에서 전역을 하게 되고, 대학에 복학을 하게 됩니다.

이제 대학 동기들한테 학교 어떤지 물어보니 "학교의 졸업요건이 바뀐것도 있고, 부전공 강의도 몇몇 개가 바뀌어서 아마 다른 동기들이나 교수들한테 물어봐야 될거 같다. " 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2학기에 복학을 할 예정이니 휴학하는 동안에 할 수 있는 것을 하자라고 생각했습니다.

우선 전역을 하기 전(10일 남음)까지는 집에서 그냥 놀면서 게임하고 지내다가 전역을 한 16일부터는 대학을 가기 위한 준비를 할 생각입니다

제일 먼저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봉사시간을 채워야 되니 봉사활동을 미리 신청해 놨고, 그 이후에도 한국사자격증도 따야 되서 전역하고 나서 미리 문제집을 사서 4월달쯤에 시험을 볼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 이외에도 휴학 끝나기 전에 1~2달 전에 어떠한 강의를 들어야 되고 무슨 프로그램을 들어야 되는지도 알아 둘 생각입니다. (동기들한테도 물어봐서... 물론 안될 수도 있지만)


여기까지는 휴학을 하는 동안에 할 것이지만 댜학에 복학 하고 나서는 강의를 듣고 과제를 하겠지만

여기서 걸리는 것이 저는 중등특수교사를 꿈꾸고 있습니다.

교사를 꿈꾸고 있다면 임용고시를 봐야됩니다 하지만 군대를 갔다가 복학을 하고 온 저는 임용고시에 대해서 아는 게 없습니다.

임용고시에 대비하기 위한 공부는 언제부터 시작을 해야 되는건지?

이거에 대해 교수님한테 물어봐야 되나? 아니면 4학년 동기들한태 물어봐야 되는건가? 라고 생각이 듭니다.

만약 말을 안 해주다고 하면 2학년때부터 시작을 해야 되는건지 아니면 3학년때부터 4학년때 실습을 다니면서 임용고시를 보기 전까지 준비해여 되는건지를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임용고시 공부를 어디에서부터 시작해야 되는건지도 모르고, 어떤 것들을 공부해야 되는건지도 모르고, 공부의 범위도 어디까지인지에 대해서도 모릅니다



결론은 제가 위에서 말한거처럼 생각과 구상만 번지르르하게 하고 정작 한거라고는 봉사활동은 신청만 하고 한국사도 아직 문제집만 사서 할까? 아니면 강의도 같이 들을까? 도 정하지 못해서 갈팡질팡하고 있는 제가 과연 대학에 복학을 하고 나서는 제대로 할 수 있을까?

그 이외에도 내가 전부 계획한 대로 할 수 있을까? 계호기한 전부는 아니라 일부분이라도 할 수 있을까? 하는 수많은 걱정들과 걱정에 의한 압박감이 느껴집니다.

(전역을 해서 그런가 보다 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과연 제가 잘하고 있는 걸까요?


인생선배님들의 조언이 저에게는 꼭 필요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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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부동산경매 보험 금융입니다.

    본인 성격을 정확하게 진단해보고 목표를 조정하면 좋겠습니다

    저도 어릴때 의사가 되겟다 교사가 되겠다 운동선수로 세계챔피언이 되겠다

    하며 공부를 열심히 한적도 있고 운동도 열심히 한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목표에 비해 집중적인 노력이나 끈기가 없습니다

    이것은 중년의 나이가 들은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3개월짜리 헬스를 등록했다고 해도 3개월을 매일은 아니더라도 꾸준히 가지못하는 성격입니다

    이런경우 지금처럼 낙오자들이 많이 생기는 신자유주의나라에서 살기는 힘들죠

    고시 같은 경우 아무나 하는게 아닙니다

    그런데 중등교사가 되면 급여나 앞으로의 생활이 얼마나 좋을거같나요

    해본적은 없지만 순탄치않을거라 생각합니다

    한국사도 2-3달 공부해서 1급을 땃는데 활용도 못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게 무슨말이냐면

    뚜렷하게 뭘해야할지는 모르겟고 있으면 좋다니 공부한겁니다

    취득한지 5-6년은 된거 같은데말이죠 아무쓸모가 없네요

    사학과를 나오고 한국사1급있으면 어디 교육원에서 시급 2만원받으며 강의하는곳이

    있다고는 하는데 이거 왜땃는지

    그저 이런거같습니다

    앞으로 뭐해먹고 살지 모르니까 이거저거 찔러보는겁니다 답도 없습니다

    이제와서 보니 사업도 해보고 배달도 해보고 살다보니 검사정도의

    권력이나 인기는 없지만 그래도 스트레스 그만큼 안받고 검사월급정도나 그 이상은 버는구나 싶네요

    지금도 직장에서 만화보면서 이거 쓰고 있습니다 이생활에 만족합니다

    지금 공부하는 기계자격증 따면 나중에는 심리쪽으로 공부할까합니다

    소소하게 목표 가져가 보세요 저처럼

    5년이나 걸렸지만 전기 소방기사자격증도 땃고,, 먹고사는데 지장없습니다

    오토바이배달도 퀵서비스도 택배도 해봤습니다 재밌네요 다양한 삶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