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기의 옹알이는 아기의 의사소통 방법 중 하나 인데요.
울음은 아기가 자신의 욕구를 표현할 수 있는 유일한 의사소통 수단 이기도 합니다.
아기의 초기 울음은 아기가 왜 우는지 이유를 구분할 수 없는 미분화된 울음 이지만 점차 우는 이유를 알 수 있는 분화된 울음으로 바뀌게 됩니다.
울음의 패턴이나 고저, 강도에 비추어 아기가 배가 고픈지, 졸린지, 화가 났는지, 혹은 고통 스러운지 알 수 있게 되면서 울음은 정확한 의사전달의 수단으로 사용 됩니다.
아기가 기저귀가 축축해서, 배가 고파서, 분유를 소화시키지 못해 배가 아파서, 잠자리가 불편해서, 소리에 예민해서 우는 것이 아닌지를 유심히 관찰해 보시고 아기의 불편함을 해소 시켜 주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