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이 우리나라 문화에 대해 놀라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스팸을 귀한 취급하면서 명절선물세트로 선물한다는 것이라고 전해들었습니다. 사실 스팸을 구워서 흰쌀밥에 먹거나 부대찌개에 넣어먹으면 진짜 대대존맛이지만 이게 명절선물세트에 고급스럽게 담길 정도인지는 의문인데 언제부터 이런 문화가 생겼던 걸까요??
안녕하세요. 반반한금조169입니다.
만만해서죠.
집집마다 다르지만 아이들이 있거나 학생이 있는 집은 좋아합니다.
반찬걱정 하나를 줄여주니깐..
하지만 어떻게 해도 가공식품은 몸에 안 좋으니 안 먹는 집도 많습니다.
받으면 처치 곤란입니다.
안녕하세요. 카페 매니저 입니다.
imf 시절 전 국민은 어려웠고 고기 반찬은 쉽게 먹기 힘든 시절 이였습니다.
그때 명절 선물로 스팸은 어쨌든 '고기'선물이며 가격대도 엄청 부담스럽지 않은 음식 이였으므로
급격하게 인기가 불어나 스팸 선물이 대세가 되었고
지금까지 이어진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