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아귀찜에는 아귀보다 콩나물이 많으며 이는 대부분의 가게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2008년 모 신문기사에 따르면 허영만 화백의 식객에서 질문자 님과 같은 소재를 다룬 일화를 소개를 했는데 이유는 아귀찜의 원조식당인 오동× 할매아구집에서는 초창기에 말린 아귀만 조려 손님 식탁에 내놨지만 이는 비린내가 심하고 딱딱해서 인기가 없었습니다. 이를 보완할 방법으로 수분이 많은 콩나물을 푸짐하게 넣어서 요리한 것이 전국으로 펴져서 지금의 아귀찜이 나오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