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왕이 추진했던 요동정벌은 실제 반대세력을 축출하기 위함이었나요?
우왕이 원명교체기에 요동정벌을 추진했는데
그 군대를 이끄는 장수는
최영 장군의 반대편이라 할 수 있는
이성계였습니다
우왕과 최영장군이 요동정벌을 주장한 것은
원나라와 명나라의 충돌중인 시기에 명나라를
꺾으려 한 것이 진정한 목적이었나요?
아니면 최영장군의 반대세력을 축출하기 위한
하나의 명분이었던 것일 뿐인가요?
실제 사학계에서는
우왕과 최영장군의 요동정벌에 대한
본연의 목적을 어떤 쪽으로 보는 것이 통설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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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명나라의 무리한요구로 요동지방을 공격 하려 했던 것 입니다. 철령 이북 지방은 공민왕이 이성계 부자의 도움으로 되찾은 것인데 돌려 달라하여
최영은 명나라의 황당한 요구를 듣고 이성계에게 요동을 정벌 하라한 것 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요동 정벌은 1388년에 고려가 명나라의 철령위 설치 시도에 반발하여 요동을 공격하고자 시도한 사건입니다. 이 정벌은 위화도 회군으로 인해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공민왕 재위시(1370년) 이미 요동 정벌 경험이 있었고, 최영 또한 팔도도통사로 작접 정벌군을 진두 지휘하려 했으나 사위였던 우왕을 우려해서 진군하지 못했으며 조민수는 최영이 가장 믿는 장수였습니다. 따라서 요동 정벌 계획은 정적 제거 수단은 아닐 것이라고 추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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