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보았습니다.
레몬은 섭취 전엔 확실히 산성 식품이 맞습니다. 그런데 인체에 들어가면 산이 알칼리로 변한다는 식의 물리적 변화가 일어나는것이 아닙니다.
실제로 레몬 속 구연산 같은 유기산은 대사 과정에서 이산화탄소와 물로 분해되면서 남는 무기질인 칼륨, 마그네슘이 알칼리성 대사산물로 작용해서 결과적으로 혈액의 산-염기 균형을 약간 알칼리 쪽으로 기울게 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레몬이 알칼리성 식품으로 불리는 것입니다. 근데 레몬 자체가 알칼리로 바뀌는 건 아닙니다.
인체는 본래 혈액의 pH를 7.35~7.45로 엄격하게 유지하기 때문에 음식 하나가 직접적으로 혈액을 산성이나 알칼리로 크게 바꾸지는 못합니다.
건강 측면에서는 비타민C, 항산화 성분, 수분 공급의 장점이 크며 위가 예민한 사람이 공복에 과다 섭취하실 경우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하시면 되겠습니다.
답변에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