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머리는 모낭 속 멜라닌 세포 기능이 점차 저하되면서 생깁니다. 노화와 유전의 영향이 가장 크기 때문에 완전히 막는 방법은 없습니다. 다만 진행을 어느 정도 늦출 수 있는 방법들은 있습니다.
첫째, 만성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합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은 멜라닌 세포 소실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면 부족 역시 같은 영향을 줍니다. 둘째, 흡연은 흰머리를 분명히 앞당깁니다. 금연은 가장 확실한 예방법 중 하나입니다. 셋째, 영양 결핍 교정이 필요합니다. 철분, 비타민 B12, 엽산, 아연 결핍이 있으면 조기 백발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중년 이후에는 정기적인 혈액검사가 도움이 됩니다. 넷째, 갑상선 질환 등 내분비 이상이 있는 경우 교정하면 진행 속도가 완화될 수 있습니다.
다만, 현재까지 검증된 약이나 영양제로 흰머리를 확실히 되돌리거나 막는 방법은 현재까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