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ESS라는 에너지저장장치에 저장합니다.
다만 용량은 발전소마다 천차만별입니다.
ESS는 변환에너지에 따라 전기화학적 저장, 기계적 저장, 열저장, 화학적 저장으로 분류됩니다.
전기화학적 저장은 주로 배터리 기반의 ESS를 말합니다. 많이 알고 계시는 리튬이온 배터리, 바나듐 레독스 플로우 배터리, 나트륨황 배터리 기반의 ESS뿐 아니라 연구개발 중인 금속 공기 배터리, 나트륨 이온 배터리, 용융 금속 배터리 기반의 ESS도 여기에 포함됩니다.
기계적 저장은 전력을 위치에너지나 운동에너지로 저장하거나 공기의 압력을 변화시켜 저장하는 기술입니다.
열저장은 전력을 이용해 히트펌프나 전기 히터를 운전해 열을 생산한 후 열저장 매체에 저장하는 기술이며, 화학적 저장은 전력을 이용하여 수전해 설비를 운전하여 수소를 생산한 후 저장해 두었다가 필요시 발전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