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곤란 증상으로 정신과 방문하여
심한 우울증과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고 불안을 낮춰주는 약들을 좀 처방받아 먹고 있습니다.
그런데 공황발작 시에 먹으라고 처방받은 알프람정이 불안도는 낮춰 주는데 극단적인 선택에 대한 충동이 느껴질 때에도 효과가 있을지 궁금해서요. 항상 물리적으로 대처 (아는 사람을 찾아간다던지) 하고 있는데, 주로 새벽 시간이 힘들다 보니 주변에 민폐입니다.
만약 알프람정이 도움이 안 된다면 인데놀, 산도스에스시탈로프람정 둘중에 도움이 될만한 약이 있는지도 알려주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