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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9.06

강아지가 새이불에 오줌싸는 이유가 뭔가여

나이
성별
몸무게
반려동물 종류
품종
중성화 수술

저희집 강아지가 이제 딱 3개월 되었는데 처음에는 안 그랬는데 2개월 후반 때부터 자려고 이불을 깔면 이불에다가 오줌을 싸네요 원래는 똥만 못 가렸는데 그 때부터 이불만 깔면 오줌을 이불에다가 싸요 혼냈는데도 계속 그러네요 어떡하죠 그리고 왜 이불에다가 계속 오줌을 싸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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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박주찬 수의사blue-check
    박주찬 수의사23.09.07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너무 어릴 때 분양을 받아 아직 대소변 훈련이 잘 되지 않은듯 합니다.

    그리고 자기 냄새가 나지 않으니 어떻게 보면 동물은 자신의 대소변을 묻혀서 자신의 소유화 및 영역화 하려는 본능이 있죠

    그래도 이런 실수를 하는 경우 혼내면 나중에 더 심한 행동학적 장애가 생길 수 있습니다.

    어릴 때 사람과의 잠자리와 동물이 쓰는 것은 반드시 구분을 지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아직 애기입니다. 아직은 잘 못다리는 것이 당연한 것이지요~강아지가 배변 훈련이 잘 되어 있지 않으면, 패드와 비슷한 느낌이나 모양의 이불에 오줌을 싸는 것으로 착각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는 패드를 폭신폭신하고 오줌이 흡수되는 곳으로 인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불도 같은 곳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강아지는 배변 장소와 생활 장소를 구분하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이불이 깔린 곳에 오줌을 싸는 것일 수 있습니다 혼내면 안됩니다. 배변 패드에 데려가서 오줌을 누게 해주시고 잘 누었다면 계속 칭찬을 해주셔야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저녁 산책을 나가지 않아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3개월령이면 3차 예방접종 까지는 진행한 시점이니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인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의 산책을 충족시키시고, 잠자리에 들기 직전에 10분 정도 집앞 화단정도에 배뇨, 배변을 위한 산책을 시켜주시는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