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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그러운밀잠자리175
너그러운밀잠자리17523.02.17

요양원으로모시면 불효자가되는건가요?

연로하시어 약간의 치매도 동반하시고계십니다,집으로 모시고싶지만 솔직히 아내와의 마찰도 무시못하겠고 또한 집으로 모신다해도 제가수발을 드는것도아니고 경제적인부담때문에 쉽게 요양병원으로 모시기도 어찌해야 하는게 모두를 위하는길인가요, 경험이계신분들의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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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리길도 한걸음부터입니다.


    모든 생활이 치매걸린 부모님 중심으로 돌아가야해서 집에서 자식들이 수발드는거 정말 힘듭니다.

    주위 시선에 신경 쓰지 마시고 부모님과 가정을 생각하시면 요양원에 모시는 게 더 좋을 수 있습니다.

    요양원에 계시면 건강도 안전도 더 잘 챙겨주고 친구분들과 노시면서 지내실수 있고요.

    대신 자식들이 돌아가며 자주 찾아봐 주는게 좋을 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색다른콜리160입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피치 못한 상황이라면 요양원에 모실 수 밖에 없는 경우도 있어요.

    가령 몸이 많이 불편하신 경우 의료 도움이 필요하신 경우에는 일반 가정에서 케어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을 수 있어서

    요양원을 통해서 케어 받으시면서 조금이라도 건강하게 유지시켜줄 수 있거든요.

    다만 가족들이 주기적으로 방문을 해주는 게 좋아요.

    아무래도 요양원에 아무도 모르는 곳에 익숙하지 않은 시설에 놓여지면

    많이 서그프실 수 있으니까요.


  • 요양원이 나쁜 이미지가 있지만 요즘은 그렇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노인들을 위한 맞춤 프로그램도 많고 비슷한 연배들이 있으니 혼자 외롭지 않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아하셨습니다.


  • 안녕하세요. 지식n셰프입니다.


    아버지 돌아가시고 작은아버지랑 상의후 할아버지 요양원에 모셨지만 처음에 저희도 죄송했는데


    한달에 한번 면회할때마다 살찌시고 건강해지시는거 보고 잘했다고 생각했어요


    부모님을 외면한다 생각마시고

    케어를 전문인에게 맞긴다생각하세요


  • 안녕하세요. 아리따운참고래164입니다.

    요양원으로 모셔야죠

    그게 모두의 행복을 위한 길입니다.

    대신 자주 방문해주시고 연락도 자주 하시면 되지 않을까 하네요


  • 안녕하세요. 복숭아입니다.

    요양원에 모신다고 해서 불효라고는 하기 어려울거같습니다

    게다가 치매는 가족들이라고 해도 케어하기가 솔직히 너무 힘들기도 하구요


  • 안녕하세요. 꾸준한도요274입니다.

    당사자가 아닌 이상 그 누구도 비난할수는 없어요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하신다면 요양원으로 모신후 자주 찾아뵈면 되는거죠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2.17

    안녕하세요. 현이입니다입니다.


    현실적으로 부모님을 직접 케어하기가 어렵다면 요양원이라도 모셔서 간접적으로 케어받으시게 하시는게 훨씬 낫다고 보고 자주 뵙고 신경 써주시고 그런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 안녕하세요. 친절한긴꼬리100입니다.

    요양원에 모신다고 불효라고 생각하는 건 아닌것 같아요. 집안 사정과 형편에 따라 요양원에 모시는 것이 더 현명한 방법 일수도 있습니다. 오히려 집에서 모시면서 식구간 형제간에 문제가 생기고 불란이 생기는게 더 문제겠죠!


  • 치매가 심해질수록 요양원에 안모시는게 좋지만 모시게되더라도 자주 방문해서 부모님 상태를 체크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자주 방문해서 챙기시는 분들은 보호사들이 좀 더 신경써서 대할수 밖에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고운바위새291입니다.

    드라마나 같은곳에서 요양원에 보낸다고 하면 난리가 나는데 현실은 다릅니다 오히려 비싸고 좋은 요양원은 집보다 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