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원으로모시면 불효자가되는건가요?
연로하시어 약간의 치매도 동반하시고계십니다,집으로 모시고싶지만 솔직히 아내와의 마찰도 무시못하겠고 또한 집으로 모신다해도 제가수발을 드는것도아니고 경제적인부담때문에 쉽게 요양병원으로 모시기도 어찌해야 하는게 모두를 위하는길인가요, 경험이계신분들의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천리길도 한걸음부터입니다.
모든 생활이 치매걸린 부모님 중심으로 돌아가야해서 집에서 자식들이 수발드는거 정말 힘듭니다.
주위 시선에 신경 쓰지 마시고 부모님과 가정을 생각하시면 요양원에 모시는 게 더 좋을 수 있습니다.
요양원에 계시면 건강도 안전도 더 잘 챙겨주고 친구분들과 노시면서 지내실수 있고요.
대신 자식들이 돌아가며 자주 찾아봐 주는게 좋을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색다른콜리160입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피치 못한 상황이라면 요양원에 모실 수 밖에 없는 경우도 있어요.
가령 몸이 많이 불편하신 경우 의료 도움이 필요하신 경우에는 일반 가정에서 케어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을 수 있어서
요양원을 통해서 케어 받으시면서 조금이라도 건강하게 유지시켜줄 수 있거든요.
다만 가족들이 주기적으로 방문을 해주는 게 좋아요.
아무래도 요양원에 아무도 모르는 곳에 익숙하지 않은 시설에 놓여지면
많이 서그프실 수 있으니까요.
요양원이 나쁜 이미지가 있지만 요즘은 그렇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노인들을 위한 맞춤 프로그램도 많고 비슷한 연배들이 있으니 혼자 외롭지 않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아하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지식n셰프입니다.
아버지 돌아가시고 작은아버지랑 상의후 할아버지 요양원에 모셨지만 처음에 저희도 죄송했는데
한달에 한번 면회할때마다 살찌시고 건강해지시는거 보고 잘했다고 생각했어요
부모님을 외면한다 생각마시고
케어를 전문인에게 맞긴다생각하세요
안녕하세요. 아리따운참고래164입니다.
요양원으로 모셔야죠
그게 모두의 행복을 위한 길입니다.
대신 자주 방문해주시고 연락도 자주 하시면 되지 않을까 하네요
안녕하세요. 꾸준한도요274입니다.
당사자가 아닌 이상 그 누구도 비난할수는 없어요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하신다면 요양원으로 모신후 자주 찾아뵈면 되는거죠
안녕하세요. 현이입니다입니다.
현실적으로 부모님을 직접 케어하기가 어렵다면 요양원이라도 모셔서 간접적으로 케어받으시게 하시는게 훨씬 낫다고 보고 자주 뵙고 신경 써주시고 그런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친절한긴꼬리100입니다.
요양원에 모신다고 불효라고 생각하는 건 아닌것 같아요. 집안 사정과 형편에 따라 요양원에 모시는 것이 더 현명한 방법 일수도 있습니다. 오히려 집에서 모시면서 식구간 형제간에 문제가 생기고 불란이 생기는게 더 문제겠죠!
치매가 심해질수록 요양원에 안모시는게 좋지만 모시게되더라도 자주 방문해서 부모님 상태를 체크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자주 방문해서 챙기시는 분들은 보호사들이 좀 더 신경써서 대할수 밖에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고운바위새291입니다.
드라마나 같은곳에서 요양원에 보낸다고 하면 난리가 나는데 현실은 다릅니다 오히려 비싸고 좋은 요양원은 집보다 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