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 버스를 가장 먼저 도입한 국가는 영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원은 19세기 중반 런던에서 운행되던 마차용 옴니버스로 승객 수요가 급증하던 산업혁명 시기의 대도시 교통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에서 출발했습니다.
도로 폭을 넓히기 어려운 상황에서 수송 능력을 늘리기 위해 수직 공간을 활용하는 방식이 선택되었습니다.
초기 2층 버스의 주된 목적은 대중교통 수송 효율 극대화였습니다.
같은 차로에서 더 많은 승객을 태울 수 있어 혼잡 완화와 운영 비용 절감에 유리했고 런던처럼 인구 밀도가 높은 도시 환경에 적합했습니다.
상층부는 개방형 좌석으로 시작해 점차 안정성과 편의성이 개선된 구조로 발전했습니다.
20세기 들어 내연기관 버스가 보급되면서 영국은 2층 버스를 도시 교통의 상징으로 정착시켰고 빨간색 도색은 시인성과 도시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선택이었습니다.
이 모델은 이후 관광 자원으로도 활용 가치가 커져 현재 여러 국가와 도시에서 관광용 및 도심 순환용으로 운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