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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갖고파
내집갖고파22.03.08

다리를 떨면 복이 나간다는 말은 미신인가요?

버릇처럼 다리를 떠는데 부모님께서 다리를 떨면 복이 나간다고 하지말라고하십니다. 제가 봤을땐 보기 싫어서 그런것같은데 미신이라 믿지 않아도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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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3.10

    안녕하세요. 너그러운생쥐287입니다.

    다리 떨면 복 나간다? 문자 그대로 다리를 떨면 복(福)이 달아난다는 미신입니다.

    다리를 떠는 버릇은 외관상 아주 보기 좋지 않고, 자신의 불안감과 초조함을 그대로 보여주는데다가

    이러한 감정을 퍼뜨리기 때문에 나쁜 취급을 받습니다.


  • 안녕하세요. 수학왕파리입니다.

    네, 미신 맞습니다.

    저도 항상 다리를 떨지만 복 나간적은 없네요 ㅎㅎ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연곤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다리를 떨면 복이 나간다고 하는 말은 미신 입니다.

    오히려 다리의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등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말도 있어요


  • 안녕하세요. 불같은푸들39입니다.

    다리를 떨면 복이 나간다는 말을 속담으로 여기는 사람이 많지만, 어떤 이는 일본에서 유래되었을 가능성을 이야기 합니다. 다른 나라의 언어는 특정해서 이 행동을 지칭하는 단어가 없지만, 일본은 이와 밀접한 어원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일본에서는 빈보유스리(貧乏揺すり:거지떨기)라고 하며, 복이 아닌 돈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또한 다리를 떨면 가난이 다른사람에게 옮는다고 합니다. 또한 다른 설들도 있는데, 저금통에서 동전을 털어낼때와 같이 다리를 흔듬으로서 몸에서 재복을 날려버린다는 것에서 유래되었다는 설, 집이 없을만큼 가난해서 추위에 떠는 모습에서 유래되었다는 설, 가난뱅이요괴가 들려서 경련하는 모습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또한 다리를 떨면 혈액들이 순환되므로 다리를 떠는 행동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혈액순환으로 인해 살도 빠질 수 있는 것이구요. 그리고 어른들 앞에서는 예의에 어긋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안 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ㅠㅠ..


  • 다리를 떠는 것이 오히려 건강에 좋습니다.


    다리를 떠는 것은 하체의 혈액 순환을 촉진하게 됩니다.
    그래서 종아리의 부기를 제거하고, 뭉친 근육을 푸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하지정맥류는 정맥이 비틀리면서 나타나는 질병인데,
    이 하지정맥류 예방에는 혈액순환이 필수이고, 이것이 다리를 떠는 것으로 막을 수 있습니다.


  • 다리를 떠는 사람은 신체적인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주술적으로 접근할 것이 아니라 배를 따스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하더군요. 몸이 따스해지면 다리를 덜 떨게 됩니다. 다리를 떠는 것은 주변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항상 의식해야 할 것 같습니다.


  • 미신이예요.

    옛날 선조때부터 어른 앞에서 다리를 떠는 행위는 미관상 보기 좋지 않고, 품행이 방자하다는 이유로 만든 듯해요.

    의학적으로는 다리를 떨면 혈액순환이 잘 된다고 하지만,

    미국에서도 사람들 있는 자리나 중요한 자리에서 다리떠는 모습은 좋은 이미지가 아니기에 하지말라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다리를 떨면 복이 나가는 게 아니라 다리 건강이 좋아집니다 이 말 뜻은 다리 정맥질환을 가진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는 말이죠


  • 안녕하세요. JAMESON입니다.

    다리 떨면 복이 나간다?

    장시간 앉아있거나 서 있으면 하체에 압박을 가하게 되어 혈액이 하체에 몰리기 때문에

    다리를 떨어주는 행동은 혈액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문자 그대로 다리를 떨면 복(福)이 달아난다는 미신이다.

    다리를 떠는 버릇은 외관상 아주 보기 좋지 않고, 자신의 불안감과 초조함을 그대로 보여주는데다가 이러한 감정을 퍼뜨리기 때문에 나쁜 취급을 받는다. 이 때문에 보통 나이가 많으신 분들이 다리를 떨면 복이 달아난다고 이를 못 하게 하는 경우가 흔하다.

    보통 예로부터 내려온 속담 취급을 받지만 이 속설은 일본에서 유래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다른 나라들의 경우 딱히 다리 떨기를 의미하는 별도의 단어가 있지 않은 것에 반해 일본의 경우 밀접한 단어와 어원이 있기 때문이다.

    일본에서는 빈보유스리(貧乏揺すり:거지떨기)라고 하며 직관적으로 복이 아니라 돈이 떨어져 나간다고 말한다. 게다가 다리를 계속 떨면 가난이 다른 사람에게도 옮는다고 하여 싫어한다. 어원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크게는 상자나 저금통등에서 재물을 털어낼 때 흔드는 떨어내는 행위와 마찬가지로 다리를 흔듦으로써 몸에서 재복(財福)을 날려보낸다고 하는 것에서 유래되었다는 설, 너무나도 가난해 집도 없이 추위에 떠는 모습에서 유래되었다는 설, 일본의 요괴 가난뱅이신(빈보가미)에게 들려서 경련하는 모습이라는 설 등이 있다.

    이와 비슷하게 보기 싫은 행위에 대한 완곡한 표현으로, 밤에 피리를 불면 뱀이 나온다라는 속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