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소설의 유통 과정 용어인 필사본, 방각본, 세책, 전기수 등이 궁금합니다.
그리고 고대 소설의 상투적 용어가 있었다고 하는데, 시작과 장면 전환을 나타내는 용어가 무엇입니까?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필사본은 수작업으로 쓰인 원고를 복사한 것을 말합니다. 즉, 원본을 직접 복사하여 만든 복사본을 의미합니다.
방각본은 목판 인쇄작업의 원형태로 상업적인 민간출판이라는 점이 소설대중화 기여에 중요한 과정을 담당했다고 볼수있습니다.
세책은 잘은 모르겠지만 고대소설 유통과정에서 세책을 판매하거나 빌려주는 과정에서 나온 용어가 아니었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