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리학은 충렬왕 시기 안향이 전래하였습니다. 성리학은 경전의 자구 해석에 중점을 둔 훈고학과 다르게 인간의 심성과 우주의 원리를 탐구하는 철학적 학문입니다. 처음 전래되었을 당시 성리학은 심신 수양을 강조하였습니다. 이는 신진사대부들은 성리학을 사상적 기반으로 하였습니다. 고려말 불교 및 권문세족의 부패를 비판하면 개혁을 주장하였습니다. 그리고 원명 교체기 대외 관계의 변화를 추구하는 신진사대부들의 외교관과도 맞았습니다.
즉 성리학은 고려말 사회적 모순을 개혁하여 새로운 나라를 만들고, 국제적인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학문으로 인식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