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2023년 금리가 어떻게될지 궁금합니다.
이번2023년 금리가 어떻게될지 궁금합니다. 대출에 고정금리 할지 변동금리할지 고민중에 있습니다. 정답은 없다지만 고수님들의 예측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올해는 금리가 인하되기는 어려움이 있어 보이지만 어느정도 고점에 와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금리가 내년부터 인하된다고 하더라도 코로나 시기 처럼 저금리 기조로 가기에는 시간이 많이 필요할 것입니다.
한미간 금리 차이를 다시 이전으로 돌려야 하는데 미국이 금리를 빠르게 내릴 것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금리는 더 내려갈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나 현재 인플레이션이 완전히 잡히지 않았기 때문에
인플레이션 수치를 잘 체크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 재직 중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
우리나라의 기준금리 값은 미국을 기준으로 판단을 해야 하는데, 미국의 기준금리 예측값은 현재로서는 5월 4일 한차례의 금리인상을 추가적으로 할 것으로 보이나 이 금리인상 값은 0.25%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입니다. 그리고 한차례의 금리인상 이후 5.25%의 기준금리 수준을 연말까지 유지할 것으로 보이는데, 중간에 CPI값의 재상승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추가적인 금리인상이 발생할 수도 있으나 지금으로서는 그 미래값을 예측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현재 데이터로만 예측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가 미국의 기준금리를 쫓아갔었던 이유는 달러환율의 상승으로 인한 국내 인플레이션 상승의 우려 때문이었는데, 미국의 정점금리 수준이 예상보다 낮게 설정되었고 향후 우리나라와의 기준금리 격차가 아무리 심화되더라도 1.75%범위 내에서 움직일 것이라는 예측이 들었기 때문에 달러환율은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만 최근 OPEC+의 감산으로 인플레이션 재상승의 우려가 재기되어 환율이 상승하였지만 원유 감산에 의한 원유가격 상승은 수요가 증가하지 않은 상태이다 보니 일시적일 가능성이 높기에 환율은 안정을 찾을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나라는 달러환율이 안정되면서 4월 13일 금리인상을 동결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앞으로 미국의 CPI값이 재상승만 하지 않는다면 추가적인 금리인상을 할 가능성이 매우 낮아진 상태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시중은행들의 금리는 기준금리가 동결되더라도 향후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조금씩 하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은행은 이러한 예측치를 반영하기 때문에 현재 1년기준으로 '3개월물 변동금리'가 '고정금리'보다 0.5%더 높은 금리수준으로 대출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을 감안한다면 만약 1년을 기준으로 하신다면 저는 고정금리를 추천드리고 싶으며, 3년이상의 대출로 가신다면 변동금리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현재 3.5%인 우리나라 기준금리가 상반기 3.75%, 연말 3.75~4.0% 수준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과 국내 물가 불안으로 우리나라의 기준금리 인상 압력이 높다고 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점점 더 연말까지는 금리는 올라갈듯 합니다.현재 상황에서는 고정금리나 변동금리 모두 장단기적인 관점에서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본인의 재정 상황 및 상환 능력을 고려하여 적절한 선택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만
향후 시장 금리가 내려갈 것이라고 예상하는 의견도 상당하며
유명 자산운용사들은 올해 미국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많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