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전에 복부CT검사 했는데 심장CT검사 해도 방사선 문제 없을까요
1달전에 조형제 투입후 복부CT검사 했는데 심장CT검사 해도 방사선 피폭량에 문제 없을까요
특히 복부CT는 방선선량이 많아서 많다고 하는데 겨우 1달지났는데 부위는 다른 심장이지만 그래도 피폭량으로 몸에 문제가 없을까 걱정입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인체 부작용이 확인된 최소 방사선량은 100mSv로 문제가 될 만큼의 방사선에 노출되려면 엑스레이 촬영을 2000번, CT 촬영을 13번이나 해야 하는 것 입니다. 100mSv에 노출되면 즉각적인 영향은 없지만, 향후 암 발병률을 0.5%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 있습니다. 만약 CT 촬영을 13차례 했다고 하더라도, 장기간에 걸쳐 노출된 방사선의 경우 단기간에 급격하게 노출된 방사선에 비해 부작용 위험은 적습니다.
피폭을 우려하여 필요한 검사를 기피하시는 건 정확한 진단을 늦추어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방사선 피폭의 경우는 1개월 간격이라면 큰 이상은 없겠으며 검사전 신기능검사를 하시어 신기능상태 체크 후 시행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달 전에 조영제 사용을 한 복부 CT 검사를 하였고 이번달에 심장 CT 검사를 한다고 하여서 방사선 피폭량에 문제가 있거나 하지 않습니다. 검사적 목적의 방사선 노출량은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매달 수 차례씩 CT 검사를 남발하지 않는다면 크게 문제될 것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1년에 두차례 정도의 서로다른 부위 CT 검사는 일반적으로 방사선 피폭의 관점에서 크게 무리가 되지 않으니 크게 우려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