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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한지어새100
섹시한지어새10022.07.16

강아지가 식탐이 많아 사료를 주는대로 먹는데 줄이는 방법이 없을까요?

나이
8년
성별
암컷
몸무게
4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몰티즈
중성화 수술
1회

강아지가 식탐이 많아 사료를 주는대로 먹고나서 배가부르니까

앉아서 숨을 몰아쉬며 헐덕거리고 있어서 혹시 강아지 한테 위험한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그래서 밥을 줄때마다 통제해서 하루3번 주는데 괜찮은지요?

몸무게가 늘어날까봐 조정해서 밥을 주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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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8세령에 과도한 식탐이 있다면, 앉아서 숨을 헐떡이는 증상이 있는 경우라면

    노령성 호르몬 질환인 부신피질기능항진증의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됩니다.

    최근 1년간 종합적인 건강검진을 받은 경력이 없다면 이번차에 건강검진을 통해 이상 여부를 확인받아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밥이 보약이라는 한국 속담때문에

    실제 병적 식탐을 두고 건강한것 아니냐고 착각하는 경우가 왕왕생깁니다.

    부신피질기능항진증에 의한 병적 식탐은 경험해 본 사람들의 증언에 의하면 엄청나게 고통스러운 배고픔이라고 합니다.

    또한 막상 먹고 난 후에 겪는 물리적인 배부름에도 불구하고 계속 심리적으로 배가 고파 배는 아파오고 이러다 배가 터지는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계속 먹게 되는 굉장히 힘든 증상이라고 하더군요.

    꼭 이상 가능성에 대한 검진을 받으시고 치료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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