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현태 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복부 CT는 조영제를 투여하고 촬영하게 됩니다.
상대적으로 초음파는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으며, 3D 컴퓨터 촬영이 아니기
때문에 간혈관종 등의 이상 소견이 발견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2달전에 발견되지 않은 간혈관종이 복부 CT로 발견될 수 있습니다.
더불어, CT에서 담낭용종을 간혈관종으로 오인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간혈관종의 경우 일반 복부 CT촬영에서 추가로,
간CT나 간MR 촬영을 추가로 요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진료 받아보시길 권유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