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환절기에는 입술이 금방 트던데 립밤이나 쳅스틱을 자주 바르면 좋아지던데 삼켜도 몸에는 해로운 물질은 아닐까요?

여자들은 화장하고 나서 립스틱을 안 바르면 화장을 안 한 거 같고 립스틱이 아니라도 남자든 여자든 입술보습제 같은것을 바르는데요. 바르고 음식을 먹으면 다 없어지는 거 같습니다. 립스틱은 기본적으로 어떤 성분으로 만들어지며 먹어도 문제가 없는 성분인지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립밤이나 립스틱을 바른 뒤 음식을 먹거나 말을 하면서 일부가 입안으로 들어가고 소량은 삼켜질 수 밖에 없는데요, 따라서 일반적으로 입술용 화장품은 피부 접촉뿐 아니라 소량의 우발적 섭취 가능성을 고려해 원료를 선택합니다. 정상적인 사용 범위에서 묻어 들어가는 정도의 양은 대체로 큰 문제가 없지만 먹으라고 만든 제품은 아니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많이 먹는 것은 당연히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립밤의 주성분은 보통 왁스와 오일인데요, 고형 왁스가 형태를 잡아주고, 미네랄오일, 식물성 오일, 시어버터, 코코아버터, 바셀린과 같은 성분이 보습막을 만듭니다. 여기에 비타민 E, 향료, 멘톨, 자외선 차단 성분 등이 추가되기도 합니다. 소량이라면 일반적으로 삼켜도 큰 문제는 없는데요, 왁스류나 오일류는 소화관을 지나면서 일부 흡수되거나 대부분 배출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민감한 사람은 향료, 멘톨, 특정 방부제, 색소 등에 의해 입술염이나 알레르기 반응이 생길 수 있으며 입술이 더 따갑고 건조해져 계속 바르게 되는 경우, 오히려 자극 성분 때문일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무향, 무멘톨, 저자극 제품으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과거에는 립스틱의 경우 중금속 오염 문제가 제기된 적도 있었지만 현재는 많은 국가에서 화장품 안전 기준과 허용치를 관리하고 있어 정상 유통 제품은 대체로 안전성을 검토받습니다. 따라서 출처 불분명한 저가 제품, 불법 수입품, 성분 표시가 불명확한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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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정철 박사입니다.

    립스틱 립밤등은 대분분 오일을 기반으로 만들어지며 여기에 다른 겔화제나 기타성분이 들어갑니다 따라서 먹어도 무해한 성분이이니라 독성이 적다라고 해야할듯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충흔 전문가입니다.

    환절기마다 입술이 트면 신경이 많이 쓰이시죠. 우리가 무심코 바르는 립밤이나 립스틱은 입술 점막에 직접 닿고 입을 통해 몸속으로 들어갈 가능성이 높아서 성분이 무척 중요합니다.

    ​립스틱은 보통 형태를 유지하는 왁스와 부드럽게 발리게 돕는 오일, 그리고 색을 내는 색소가 주성분입니다. 여기에 보습을 위해 비타민이나 향료가 추가되기도 하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시중에 판매되는 정상적인 제품들은 사람이 평생 조금씩 섭취하게 된다는 점을 고려해 국가 기관에서 안전 기준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식사 중에 조금씩 먹게 되는 정도로는 건강에 큰 문제가 생기지는 않습니다.

    ​다만 석유에서 추출한 미네랄 오일이나 파라핀 성분이 들어간 제품은 정제 과정에 따라 소량의 유해 물질이 섞일 우려가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평소에 성분이 걱정되신다면 식물 유래 성분인 시어버터, 비즈왁스, 피마자유 등이 주가 되는 천연 립밤을 선택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식사 직전에 휴지로 입술을 가볍게 닦아내서 음식과 섞이지 않게 하고, 식사 후에 다시 바르는 습관을 들이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위생적이기도 하고 심리적인 불안감도 훨씬 덜하실 거예요. 입술이 너무 자주 트신다면 자기 전에만 성분이 착한 제품을 듬뿍 발라 관리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