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와 어깨, 등쪽 통증과 디스크에 대해 궁금합니다.
입시를 이제서야 끝냈는데, 공부하면서 안 졸기 위해 입식 책상에서 팔로 기대어 몸을 지탱하고 고개만 숙이고 했더니 점점 뒷목이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입시가 끝나고도 앉아있는 상황이 많이 생겨서 뒷목은 계속 안좋아졌고 많이 걸으면 허리도 아프더라구요. 최근들어 왼쪽 날개뼈쪽에 뼈가 부러진 통증처럼 뻐근하고 몸을 비틀면 날개뼈와 등쪽 갈비뼈쪽에 통증이 계속 생기며( 특정 부분만이 아니라 전체적인 통증이라 지점이라고 하기엔 애매하지만 주요부위를 설명드렸습니다.) 왼팔도 종종 저린데 소견좀 여쭙고 싶습니다. 또한 통증이 생기고 아프니까 고개를 뒤로 젖혀서 뒷목 통증이 직빵으로 느껴지는 자세를 취한다든지 견갑쪽에서 통증이 크게 느껴지는 자세를 일부러 취하여 몸을 푼다는 느낌으로 아픈 자세를 찾아 그 자세로 바티면서 몸을 풀려고 하는데 문제가 있는 방법인지 궁금합니다. 내원하기 전 심각성과 양상을 조금 파악하고 싶어 여쭙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골격이 틀어지고 근육이 단축되어서 그렇습니다
스트레칭을 자주 면밀하게 하고 단축되고 뭉친 근육을 풀어주어야합니다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에서 체형교정을 하시면서 진행을 하세요
심각하거나 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생활습관을 고쳐야하니 어렵기는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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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입식 책상에서의 장시간 공부나 작업은 목과 어깨, 등에 지속적인 부담을 줄 수 있으며, 이는 근육 긴장, 자세 불균형, 신경 압박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설명하신 증상들, 특히 뒷목의 통증, 걷기 시 허리 통증, 날개뼈와 등쪽 갈비뼈 부위의 통증, 그리고 팔 저림은 목 디스크 또는 척추 관련 문제일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목 디스크는 척추뼈 사이에 위치한 디스크(추간판)가 손상되어 주변 신경을 압박하면서 발생하는 통증, 저림, 뻐근함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특히 장시간 한 자세로 있거나, 목과 등에 부담을 주는 자세를 취할 때 악화될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장시간 앉아있는 습관과 불안정한 자세는 목, 허리, 견갑부 통증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팔로 몸을 지탱하며 고개를 숙이는 자세는 경추와 상부 척추에 부담을 줘 통증과 저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아픈 자세를 취하는 것보다는 정확한 원인 진단과 전문적인 치료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리치료, 스트레칭, 적절한 운동, 그리고 인체공학적으로 효율적인 작업 환경 조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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