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잠을 자면서 생각보다 많은 땀을 흘립니다. 그렇지만 아침에 일어나서 얼굴 및 전신에 땀이 묻어있고 그것을 불편하다고 체감할 정도라면 과도하게 땀을 흘리는 편이 맞습니다. 그렇지만 수면 중에 땀을 많이 흘린다고 하여서 건강 상에 특정한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 예측하기는 무리가 있습니다. 수면하는 환경 및 온도 등의 영향도 무시할 수는 없겠습니다. 평상시 기존에 잠을 자는 것보다는 수면 환경을 다소 시원하게 해주어 보시어 증상의 차이를 보시길 권고드립니다. 또한 몸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에 대하여 걱정이 되신다면 건강 검진을 한 번 전체적으로 받아보는 것도 나쁜 생각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