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도가 높은 여름에는 냄새가 난다고 섬유유연제를 사용하거나 사용량을 정량이상을 사용하게 되면 섬유에 세제가 남아서 오히려 냄새가 더 심해지게 돼요. 섬유유연제는 섬유를 보호하려고 수분을 가두기 때문에 습도가 높은날에는 젖은상태로 오래 방치되어서 세균이 번식하고 냄새가 나게돼요. 습도가 높을때는 섬유유연제 대신 식초를 넣고 헹굼을 해주는게 빨래도 빨리 마르고 식초의 살균 효과로 세균이 제거되어 냄새가 나지 않아요. 빨래를 빨리 마르게 하기위해서 선풍기를 틀어서 쐬어주거나 제습기를 사용해서 빨래를 말리면 냄새가 나지 않아요. 이미 냄새가 섬유에 베어서 세탁후에도 냄새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식초를 미지근한 물에 풀어서 옷을 넣고 30분에서 한시간 담근후 세탁을 하면 냄새를 제거할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