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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유난히도 밝은...
별이 유난히도 밝은...23.04.04

동남아시아쌀 과 우리나라 쌀은 밥을했을시 고슬하다못해 불면 날릴듯한 쌀과 너무나 기름져보여 찰진 우리 쌀과의 차이는 무엇때문입니까?

동남아시아등 여타 아시아국가들에서 재배되는 쌀과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쌀의 차이점은 밥을 지을시 찰짐과 거침의 느낌이 확연한데요 이것은 쌀의 특성때문인가요 아님 재배 방법의 차이때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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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석진 과학전문가입니다.

    한국에서 재배되는 쌀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재배되는 쌀의 차이점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쌀의 종류가 다를 수 있습니다. 쌀은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각각의 쌀마다 조성이나 식감, 맛 등이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재배 방법이나 환경 조건 등도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는 매년 벼를 심어서 키우는 반면,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연작(연속적인 작물 재배)이 일반적입니다. 이렇게 환경이나 재배 방법이 다르면 쌀의 조성이나 맛 등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쌀의 가공 방법에 따라 찰밥과 거친 밥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찰밥은 현미 쌀을 씻어내지 않고 쌀 껍질과 함께 끓여서 만들며, 거친 밥은 쌀 껍질을 제거한 후 끓여서 만듭니다. 따라서, 같은 쌀이라도 가공 방법에 따라 찰밥과 거친 밥의 느낌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동남아시아 등에서 재배되는 쌀과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쌀의 차이는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결정됩니다. 우선, 쌀의 종류와 품종에 따라 찰지고 거친 느낌이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재배 환경과 방법, 수확 시기, 보관 방법 등에 따라도 맛과 향, 식감 등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쌀알의 크기와 비율, 그리고 포도당 함량이 차이를 만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 쌀은 일반적으로 쌀알이 작고 둥글며, 포도당 함량이 높아서 부드럽고 찰진 느낌을 줍니다. 반면, 동남아시아 등에서 재배되는 쌀은 일반적으로 쌀알이 크고 납작하며, 포도당 함량이 낮아서 물렁하고 거친 느낌을 줍니다.

    따라서, 쌀의 종류와 품종, 그리고 재배 환경과 방법, 수확 시기, 보관 방법 등에 따라서 맛과 식감이 다르게 느껴질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는 쌀알의 크기와 비율, 포도당 함량이 차이를 만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태헌 과학전문가입니다.

    크게 보아 쌀은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자포니카종, 그리고 동남아 쌀로 알려진 인디카종입니다.(사실 전세계적으로 인디카종을 많이 먹지만요.) 인디카종은 자포니카종에 비해 찰기가 적고 날리는 쌀이라고 알려져있죠.


  • 안녕하세요. 박병윤 과학전문가입니다.


    한중일에서 먹는쌀은 자포니카로 불리는쌀로 단맛이 나고 점성이 있어 찰집니다.


    반면, 베트남,태국, 인도등에서 재배되는 쌀은 인디카로 불리는 품종이 다른쌀입니다.

    이 인디카종은 점성이 없어 찰지지 않습니다.


    결론은 품종이 다른쌀이기에 이러한 차이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04

    안녕하세요. 김경욱 과학전문가입니다.

    동남아시아 쌀과 우리나라 쌀은 각기 다른 품종과 생산 방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맛과 향이 다르며, 더불어 밥의 질도 다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동남아시아 쌀은 저온다리(저온건조) 방식으로 건조가 되어있기 때문에, 우리나라 쌀보다 물에 잠기는 데에 시간이 더 필요하고, 조리 중에도 수분을 빨리 잃기 때문에 고슬한 느낌이 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에 우리나라 쌀은 보통 태양에 말리거나 건조시키는 방식을 사용하므로, 물에 잠기는 데에도 비교적 빠르게 잠기고, 조리 중에도 수분을 잃지 않아서 고슬하지 않고 찰진 느낌이 강합니다.

    또한, 동남아시아 쌀은 일부 지역에서는 가마솥으로 취사하는 경우가 많아서 더 부드럽고 윤기가 있지만, 우리나라 쌀은 전통적으로 돌로 갈아서 밥을 짓는 경우가 많아서 찰진 느낌과 함께 독특한 향이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처럼, 쌀의 맛과 향, 밥의 질은 쌀의 품종과 생산 방법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크게 보아 쌀은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자포니카종, 그리고 동남아 쌀로 알려진 인디카종입니다.

    실제로는 전세계적으로 인디카종을 많이 먹습니다. 이 인디카종은 자포니카종에 비해 찰기가 적고 날리는 쌀이라고 알려져있죠. 질문자께서 궁금 답변은 이 것이 되겠네요.

    ​추가적인 정보를 드리면 인디카종과 자포니카종은 칼로리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러나 GI지수에 대한 연구 결과를 보면 자포니카종의 쌀이 더 높다고는 되어 있습니다. 즉, 같은 칼로리라도 혈당 수치를 빠르게 올린다는 것이고 이로 인해 인슐린 분비가 촉진되면서 지방 축적이 활성화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인슐린은 혈당을 낮추는 기능과 함께 잉여 칼로리를 지방으로 축적하는 기능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쌀의 찰짐과 거침의 느낌은 쌀의 품종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찰짐은 쌀알이 끓는 물에서 익을 때 물에 착착 붙어있는 느낌을 말하며, 거침은 쌀알이 물에서 익을 때 물에 띠지 않고 딱딱한 느낌을 말합니다.

    쌀의 품종은 지역, 기후, 토양 등에 따라 다양하게 존재하며, 품종에 따라 찰짐과 거침의 느낌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동남아시아나 일부 아시아 국가들에서 재배되는 쌀은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쌀과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쌀의 특성과 재배 방법의 차이 둘 다에 해당됩니다.

    우선, 동남아시아나 일부 아시아 국가들에서 재배되는 쌀은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쌀보다 일반적으로 길고 미끌미끌한 표면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특징은 쌀의 종류와 품종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쌀알의 크기도 조금 더 큽니다.

    또한, 쌀의 특성과 함께 재배 방법의 차이도 쌀의 찰짐과 거침의 느낌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부 동남아시아 국가들에서는 쌀을 수기로 수확하고, 그 후에 건조시키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이 방법은 쌀알에 물기를 남겨두어 쌀알의 표면이 미끌미끌해지고, 쌀알이 더욱 탱탱하게 느껴지도록 만들어줍니다. 이와 반대로 한국에서는 대부분의 쌀을 기계로 수확하고, 그 후에 건조시키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이 방법은 쌀알에 물기를 최대한 제거하기 때문에 쌀알이 묵직하게 느껴지고, 찰진 느낌이 강합니다.

    따라서, 동남아시아나 일부 아시아 국가들에서 재배되는 쌀과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쌀은 쌀의 특성과 재배 방법의 차이로 인해 찰짐과 거침의 느낌이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강상우 과학전문가입니다.

    동남아시아 쌀, 한국 쌀 및 서구 국가에서 일반적으로 소비되는 다른 유형의 쌀 사이의 주요 차이점은 포함된 아밀로펙틴 및 아밀로오스의 양입니다. 아밀로펙틴과 아밀로오스는 쌀에서 발견되는 두 가지 유형의 전분이며, 아밀로펙틴은 쌀을 끈적하게 만드는 전분입니다.

    인디카 쌀로도 알려진 동남아시아 쌀은 일반적으로 아밀로펙틴보다 더 높은 비율의 아밀로오스를 함유하고 있어 요리할 때 더 건조하고 푹신한 질감을 줍니다. 동남아시아 쌀의 예로는 태국 재스민 쌀과 인도 바스마티 쌀이 있습니다.

    반면 한국산 쌀은 동남아산 쌀보다 아밀로펙틴 함량이 높아 밥을 지었을 때 찰기가 더 강하다. 이러한 끈적임은 한국 쌀에만 있는 특정 유형의 아밀로펙틴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이 유형의 쌀은 한국 요리에서 종종 비빔밥과 김치 볶음밥과 같은 요리를 만드는 데 사용됩니다.

    서구 국가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소비되는 쌀 유형은 일반적으로 상대적으로 동일한 비율의 아밀로펙틴과 아밀로오스를 함유하는 일종의 자포니카 쌀입니다. 이것은 밥을 지었을 때 약간 끈적거리는 식감을 주지만 한국 밥만큼은 아닙니다.

    전반적으로 쌀의 찰기는 쌀에 함유된 아밀로펙틴과 아밀로오스의 비율에 의해 크게 결정되며, 쌀의 특정 유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쌀 종류의 차이때문입니다.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쌀 중 10%가량이 자포니카 쌀이이고 나머지 90%는 인디카 쌀인데요, 우리가 먹는 쌀은 자포니카, 그리고 말씀하신 동남아 지역에서 먹는 쌀은 인디카 종류입니다.

    자포니카 쌀은 인디카에 비해 짧고 둥글 모양입니다. 쌀은 기본적으로 90% 이상 전분으로 구성되는데, 자포니카 종은 전분 중 아미로스라는 성분이 인디카에 비해 낮기 때문에 인디카에 비해 더 찰지며, 윤기가 더 납니다. 이 부분이 말씀하신 찰기의 차이죠. 무게는 품종에 따라 다소 다르긴 하지만 인디카는 낱알 1천개의 무게가 25g 전후인 반면, 자포니카는 19-23g 가량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원영 과학전문가입니다.

    쌀의 종류는

    1. 포니카형 (Japonica type)

    - 쌀알이 굵고 모양이 둥글며 점성이 크다

    - 멥쌀과 찹쌀로 구분된다.

    - 주 재배지 : 한국, 일본

    특징은 단립종 (Short Grain)으로

    - 자포니카형에 해당

    - 한국, 일본이 주 재배지

    - 굵고 짧다

    - 밥을 하면 끈기가 있다

    2. 인디카형 (Indica Type)

    - 쌀알이 가늘고 길며 점성이 약해 부슬부슬하다.

    - 주 재배지 : 인도, 동남아시아

    특징은 장립종 (Long Grain)으로

    - 인디카형에 해당

    - 인도, 동남아시아가 주 재배지

    - 가늘고 길다

    - 끈기가 적고 부슬부슬하다

    - 식으면 탄성이 있고 단단해짐

    3. 자바니카형 (Javanica type)

    - 자포니카형과 인디카형의 중간 특성을 가진다.

    - 주 재배지 : 인도네시아 자바섬 지역

    특징 중립종 (Medium Grain)으로

    - 단립종과 장립종의 중간 정도의 크기

    - 리소토(Risotto)나 빠에야(Paella)를 만드는데 사용




  • 안녕하세요. 정우재 과학전문가입니다.


    우선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각 나라에서 쌀을 지을 때 맛이 차이나는 이유는 지리적, 기후적, 토양 등의 조건과 쌀 재배 기술, 그리고 쌀을 가공하는 방식 등 다양한 요인들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일본에서 생산되는 쌀은 기온과 습도가 적절하며, 토양도 부드럽고 영양분이 풍부하여 고급 쌀의 특징인 쫄깃하고 단맛이 강한 특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비교적 쌀 재배 기술이 발전되어 있어, 쌀을 신선하게 유지하면서도 밥맛이 좋고 담백한 맛을 가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중국에서 생산되는 쌀은 영양분이 풍부하며, 식감이 부드럽고 쫄깃합니다.


    또한, 각 나라에서는 쌀을 가공하는 방식도 다양합니다. 예를 들어, 일본에서는 쌀을 후추로 맛을 낸 후, 생선이나 해산물과 함께 먹는 스시 등으로 즐기는 반면, 한국에서는 쌀을 삶아놓은 후 김치나 부추와 함께 비벼서 먹는 비빔밥이나, 재래시장에서 구입할 수 있는 가게에서 차려지는 국밥 등으로 즐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쌀 맛이 각 나라마다 차이가 나는 이유는 다양한 지리적, 기후적, 토양 등의 조건과 쌀 재배 기술, 그리고 가공 방식 등 다양한 요인들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궁금증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