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턴이 있던 시절 독일의 라이프니치 과학자는 뉴턴과 첨예하게 대립한 배경이 무엇인가요
뉴턴이 있던 시절에 독일의 라이프니치 과학자가 있엇는데 이 라이프니치는 정확히 어떤인물이었는지 궁금하며 당시 뉴튼과 첨예하게 대립했던 배경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
뉴턴과 동시대 사람인 라이프니츠는 천재로 이름을 날렸던 수학자이며 프로이센의 프리드리히 대왕이 이 사람을 두고 '이 사람 자체가 대학이다'라고 말할 정도로 칭찬했을정도입니다.
무엇보다 지금의 컴퓨터의 기반인 이진법을 개발한 사람이고, 그를 통해 사칙연산을 할 수 있는 계산기를 최초로 개발하기도 했습니다.
뉴턴과 라이프니츠 사이에 미적분을 누가 먼저 창시했냐를 놓고 논쟁이 벌어졌습니다.뉴턴은 자기가 이미 미적분 개념을 창시했다고 라이프니츠에게 편지를 보냈지만 라이프니츠는 실질적 발표를 먼저 한 사람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두 사람다 인류의 문명에 지대한 공헌을 한 천재들임에는 분명한 듯합니다.
라이프니츠는 독일의 철학자, 수학자, 과학자입니다. 그는 이진법을 발전시켜 현대 디지털 컴퓨터의 기초를 마련하였습니다. 모나드론이라는 독특한 형이상학적 이론을 제시하였습니다. 모나드는 더 이상 분할할 수 없는 단순하고 비물질적인 실체로 각 모나드는 우주전체를 반영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뉴턴과 라이프니츠의 대립은 미적분학을 서로 먼저 개발했다는 논쟁에서 벌어졌습니다. 뉴턴은 1665~1666년 미적분학을 개발하였지만 발표하지 않고 연구 목적으로 사용했으며, 라이프니츠는 1676년에 미적분학을 개발하고, 1684년 공식적으로 발표하였습니다.
1711년 라이프니츠는 뉴턴이 자신이 아이디어를 표절했다고 주장하고, 뉴턴은 라이프니츠가 자신의 아이디어를 도용했다고 반박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영국과 독일의 학문적 교류가 단절되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두 사람 모두 미적학의 창시자로 인정하고 있습니다.